대해같은 믿음, 불멸의 지침
당의 이목구비
주체35(1946)년 5월 어느날이였다. 그이께서는 기자들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동무들이야말로 당의 이목구비이라고, 당은 동무들을 통하여 당의 목소리를 대중속에 전하고 대중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당의 이목구비, 얼마나 통속적이며 깊은 뜻이 담겨진 가르치심인가. 이날 당보의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은 자기들의 위치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깨닫게 되였으며 당보가 우리 당의 위력한 사상적무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데서 맡고있는 무거운 책임과 임무를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로 가슴끓이였다.
영웅이라 불러주시며
주체63(1974)년 4월 어느날 당보의 기자들에 대한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이 담긴 그이의 음성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순간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세상에는 문필에 한생을 바친 사람들이 수없이 많고많지만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문필가들이 로동당시대의 문필가들처럼 영웅이라는 값높은 부름을 받아안은 례가 있었던가. 정녕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진격의 나팔수! 여기에는 붓대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력사의 그날 우리의 기자, 언론인들은 주체의 필봉으로 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시대의 기수가 될것을 바라시는 본사기자 오영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