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은 과일생산을 추동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

 

얼마전 올해 과수부문에서 생산한 사과와 배맛평가를 위한 군중심사가 창전거리에 자리잡고있는 은정차집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일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을 전형으로 내세우고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는것과 함께 해마다 과수부문 과학기술발표회, 전시회, 과일품평회를 조직하여 좋은 경험과 성과들을 교환하고 본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과와 배맛평가를 위한 군중심사가 올해에 처음 진행되는것은 아니였다.하지만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고 인민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해가는 우리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류다른 계기여서 군중심사장을 찾은 우리의 마음은 저도모르게 후더워졌다.

과수업을 발전시켜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맛좋은 과일을 먹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 념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지금 과수부문에서는 과일품종을 늘이는것과 함께 여러가지 맛좋은 과일을 많이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이 철따라 과일을 넉넉히 먹을수 있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과일의 품질과 맛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군중심사장의 전시대에는 대규모과일생산기지들과 수십개의 과일생산단위들에서 출품한 과일들이 놓여있었다.

《철령》, 《숙천》, 《금강》 등 사과품종도 갖가지였고 배품종들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이 한알한알의 과일들에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깨끗한 량심을 바쳐온 과일생산자들의 성실한 땀방울이 그대로 슴배여있기에 무심히 볼수 없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와 농업성 과수관리국 일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과수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봄내여름내 온갖 정성을 다 기울여왔다.특히 례년에 없이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어떻게 하나 탐스런 열매를 주렁지우기 위해, 한알이라도 허실될세라 그야말로 아글타글 노력하여 올과일은 물론 늦과일생산계획수행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는것이였다.

하기에 군중심사장은 비록 넓지 않아도 한없이 고마운 우리 당의 은혜로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 곳, 과수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의 한마음으로 수놓아온 한해가 비껴있는 곳이였다.

이어 사과와 배맛평가를 위한 군중심사가 시작되였다.

심사성원들중에는 과일생산을 직접 맡아 지휘하는 농업성의 일군들, 품질감독국 일군들,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일군들, 과수부문의 과학자들과 과일생산자들만이 아니라 대동강구역에 있는 과일남새상점 판매원들도 있었다.

심사는 심사성원들이 사과와 배를 품종별로 직접 맛을 보면서 단맛과 신맛, 수분, 향기, 굳기를 판정하고 맛평가기록부에 상, 중, 하로 갈라 표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우리는 심사성원들의 목소리도 들어보았다.

평양과수농장의 일군인 박사 고철웅동무는 이렇게 다른 단위들에서 생산한 과일맛을 보며 우리가 생산한 과일맛과 대비도 해보니 과수부문 기술일군의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게 되는것은 물론 경쟁열의도 더욱 높아진다, 과일품종을 늘이는것과 함께 여러가지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가겠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대동강구역채과도매소 문수과일남새상점 판매원 리정란동무는 왜서인지 저도모르게 생각이 깊어진다, 우리가 주민들에게 례사로이 공급하던 한알한알의 과일마다에 뜨겁게 어려있는 다심한 은정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정말이지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에게 제일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안겨주기 위해 온 나라 어디서나 충성의 80일전투로 끓어번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런 계기를 마련해준 당의 사랑에 눈굽이 젖어든다고 하면서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군중심사결과는 과학연구기관에서 진행하는 화학적 및 측정계기에 의한 사과와 배맛분석결과와 종합하여 앞으로 진행되는 2020년 과수부문 사회주의생산경쟁총화에서 발표된다고 한다.

우리는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과수정책관철에서 더욱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