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이 자랑하는 녀인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대동력기지 북창땅에 새날이 푸름푸름 밝아왔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로 향한 길가에 빨간색의 옷을 꼭같이 입은 녀성들이 손에손에 붉은 기발이며 북, 꽃송이들을 들고 하나둘 나타났다.

그들은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전력생산에 헌신하고있는 로동계급을 고무추동하기 위해 떨쳐나선 북창군안의 녀맹원들이였다.

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도착한 녀맹원들은 기발을 펄럭이며 북도 치고 꽃송이를 흔들면서 출근길환영을 시작하였다.

출근길을 다그치는 전력생산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오늘전투에서도 생산적앙양을 이룩할 불같은 열정과 기백이 엿보였다.

잠시후 출근길환영이 끝나 우리는 녀맹원들과 만났다.그들은 흐르는 땀을 훔치며 나라의 전력생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한목소리로 말하였다.

문득 몇해전 당중앙이 아는 북창의 녀인이 되겠다는 맹세를 다지며 녀맹돌격대를 뭇고 70일전투현장으로 달려나가 만사람을 감동시켰던 북창군안의 부양가족들의 아름다운 소행이 돌이켜졌다.

오늘도 그런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전력생산에 도움을 줄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고있는 돋보이는 녀인들이였다.

군녀맹일군인 황미화동무는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을 되새겨보면 볼수록 눈물이 절로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다며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말씀이 아직도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녀맹원들모두가 전력생산에 이바지할 마음으로 출근길환영도 진행하고 흘린 탄과 파철을 수집하는 사업도 진행하고있는것입니다.》

그뿐이 아니였다.

협동농장들에서의 가을걷이와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을 비롯하여 그들은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고있었다.

어느덧 길가에 아침해살이 퍼져가기 시작했다.

녀인들의 출근길선동으로 밝아오는 대동력기지의 아침, 어디 가나 애국자가 많은 우리 조국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

우리 인민의 모든 생활은 가장 값높고 긍지높은 삶을 안겨주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끝없이 이어지며 애국으로 벅차게 흘러간다.

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