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은 이렇게 살며 투쟁하였다

오직 승리만을 위하여!

 

참으로 가혹한 시련이였다.이 세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을만큼 치렬한 싸움이였고 전쟁의 승리를 위해 공장과 전야에서 허리띠를 조여가면서도 쓰러지면서도 기대와 보탑을 놓지 않은 사생결단의 투쟁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조건과 환경이 어렵다고 하지만 전쟁시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군자리혁명정신,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조국수호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심어주는 불멸의 넋이고 정신적유산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군자리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를 높이 받들고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전시생산을 순간도 중단하지 않았다.

작업장의 시계바늘을 다시 꺼꾸로 돌려놓으며 24시간 교대없이 일하였고 밀려드는 잠을 이겨내기 위해 눈에 나무꼬챙이를 뻗쳐놓고 선반을 돌리였다.밥먹는 시간도 아까와 한쪽 호주머니엔 통강냉이알을, 다른 호주머니엔 소금을 넣고 씹으며 포신을 깎고 수류탄을 조립하였다.기대를 잠시도 뜨지 않으려고 물마저 마시지 않고 일했다.5분이 멀다하게 진행하는 시험사격에 고막이 터졌어도 총을 놓지 않았고 좁은 갱도안에 꽉 찬 화약가스로 하여 사격수가 앞을 가려보지 못하게 되자 신발을 벗어 불뭉치를 만들어들고 목표판옆에 서서 《나를 향해 쏘라!》고 웨치였다.원쑤의 흉탄에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였지만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자재를 실은 차를 끝끝내 갱도앞에 대고서야 숨을 거둔 운수일군도 있었고 희생된 동지의 몸에 박혔던 파편을 앞에 놓고 《피는 피로써 갚자!》고 부르짖으며 총신을 깎은 선반공도 있었다.

어찌 군자리로동계급뿐이랴.전화의 나날 쏟아지는 불비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시생산을 보장한 락원의 로동계급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선철과 콕스, 전기와 설비, 로력…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다.그러나 락원의 로동계급은 주저와 동요를 몰랐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전화의 불구름을 헤치시며 몸소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가슴에 안고 불사신마냥 떨쳐일어났다.용선로의 능력이 딸리면 배수관을 잘라 소형용선로들을 만들었고 폭탄깍지며 파편들을 주어다 수류탄체를 부어냈다.주형공정이 드티면 삼교천너머에 곤두박힌 적비행기잔해를 뜯어다가 그것으로 금형을 만들어 생산을 보장하였으며 변전소가 파괴되여 전기를 받지 못하게 되자 자동차의 뒤바퀴에 피대를 련결하여 송풍기를 돌렸다.그것마저도 할수 없으면 손으로 피대를 돌려 용선로에 송풍기의 바람을 중단없이 쏴주었다.

농민들도 마찬가지였다.

전시에 무엇보다 모자라는것은 로력이였다.적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많은 농토와 영농시설들이 파괴되고 식량과 축력, 종자도 부족했다.그러나 올해의 파종은 전선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농민들은 봄씨붙임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그들은 적기의 맹폭격과 함포사격에 대처하여 논밭머리에 대피호를 파고 소잔등에 위장을 해가면서 낮에 밤을 이어 논밭갈이를 다그쳤으며 생명의 위험도 무릅쓰고 지뢰와 시한탄을 해제하면서 씨를 뿌렸다.

녀성들은 전선에 나간 남자들을 대신하여 《녀성보잡이운동》에 떨쳐나섰다.처녀보잡이명수로 소문난 개천군(당시)의 한 처녀는 밭갈이철이 되자 피살된 아버지를 대신하여 선참으로 보탑을 잡고 밭을 갈아 씨를 뿌렸으며 그해 가을 남먼저 현물세를 바친데 이어 많은 낟알을 전선원호미로 헌납하였다.《녀성보잡이운동》의 선구자의 한사람이였던 그는 그후 수십명의 녀성보잡이를 키워 전시식량생산에 이바지하였다.

모든것이 마사지고 모자라는 조건에서도 농민들은 소겨리반과 품앗이반을 널리 조직하여 부족되는 로력과 축력을 자체로 풀어나갔다.

오직 승리만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전화의 나날 만난을 뚫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전시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이고 의지였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무수한 도전과 격난들이 첩첩히 막아서고있다.남들같으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혹독한 장애이고 난관이다.그러나 지금의 시련은 전쟁시기와 비해볼 때 결코 넘지 못할 고비도, 뚫지 못할 장벽도 아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바로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세대들은 오늘보다 더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하여 세계가 경탄하여마지 않는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하지 않았던가.

이 땅의 매 공민은 누구나 자각해야 한다.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의무와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되는것은 찾아내면서 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리고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본태를 적극 살려 일시적인 생활상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야 한다.

우리모두 혁명의 전세대들이 지녔던 고결한 넋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조국과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불굴의 투사,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

그러면 오늘의 준엄한 시련은 반드시 격파되고 부흥번영의 새 아침,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현실은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