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오직 한생각

 

밤은 소리없이 깊어가건만 사리원시 영광동 32인민반 박용수동무의 가정은 잠들줄 모른다.

바이올린의 은은한 선률과 함께 방안에 울려퍼지는 한곡의 노래,

 

별뜨는 밤 오셨던 길 동이 틀 때 또 오시며

인민 위해 바치시는 그 은정 커만 가네

부르면 부를수록 눈물겹고 들으면 들을수록 목이 메인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우리 원수님 온 한해 바치신 헌신의 로고가 가슴에 사무쳐온다.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헤쳐가신 은파군 대청리의 진창길이며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하시며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바람세찬 동해기슭,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찾으신 검덕지구…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속에 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에 전화위복의 별천지가 펼쳐지고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지 않았던가.

꿈만 같이 덩실한 살림집에 새 보금자리를 편 행복의 주인공들도 이 밤 한없는 격정으로 잠 못 이루리라.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시며 전체 인민에게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우리 원수님!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하늘같은 그 은덕에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땀흘려 일한다 한들 어찌 보답할수 있으랴.

꿈결에도 달려가 안기고싶고 안기면 그 품에서 영원히 살고싶은 마음 안고 늘 우리 원수님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는 우리 인민이다.

자나깨나 경애하는 원수님을 마음속에 그리고 그이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사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 온 나라 가정들의 한결같은 소원을 안고 노래는 끝없이 메아리쳐간다.

갈수록 가슴젖는 고마운 생각

갈수록 더 잘 모실 불타는 생각

안녕만을 바라는 마음

자나깨나 원수님생각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최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