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도안과 우리 생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상은 사람의 외모를 갖추어주는 기본수단이며 의상도안은 의상형태와 장식을 조형적으로 특징지어줌으로써 사람의 외모를 아름답게 하는 고상하고 섬세한 예술이다.》

얼마전 우리는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 강좌장 부교수 석사 김옥경동무를 만나 의상도안을 우리 인민들의 기호와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의상도안이 우리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싶다.

김옥경: 사람의 아름다움은 사상정신적미와 육체적미가 결합되여 이루어지는데 의상은 인간의 사상정신적미를 반영하면서도 육체적미를 표현한다.이것은 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의상도안이라는 선행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렇게 놓고볼 때 시대적요구와 미감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옷차림은 의상도안의 발전을 전제로 한다고 할수 있다.

기자: 의상도안창작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김옥경: 우리 인민의 민족적특성과 시대적미감을 훌륭히 구현하는 원칙에서 옷의 형식과 종류를 다양하게 하는것이다.민족옷을 일상생활에서도 입을수 있도록 조선옷도안을 많이 창작해야 한다.조선사람은 옷의 형태가 간결하고 명확한것을 좋아하며 색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선명한것을 그리고 무늬도 섬세한것을 좋아한다.

우리 인민들의 고상하고 문명한 정신도덕적풍모와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안겨오게 하는것도 중요하다.

시대의 미감에 맞으면서도 사회의 건전한 도덕과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안겨오는 의상은 사람들의 높은 정신적미를 반영하며 외모를 아름답게 돋구어준다.

기자: 의상도안을 사람의 몸매와 개성적취미에도 맞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옥경: 옳은 말이다.의상이 아무리 현대적이고 민족적인 특성을 살리였다고 하여도 몸매와 개성적취미에 맞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의상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입는것이기때문에 도안에서는 몸매와 개성적기호를 중요시하여야 한다.

기자: 우리 식의 의상도안창작과 보급을 위해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는가.

김옥경: 지난 시기 여러 전시회를 통하여 의상도안가들이 현대적미감에 맞으면서도 인민들의 미적지향을 반영한 의상도안과 실현제품들을 많이 출품하여 의상도안발전을 적극 추동하였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사업이 진행되게 된다.

도안창작단위들에서는 인민들의 기호와 현대적미감에 맞는 의상도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창작하게 된다.전문창작가들은 물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상도안전시회가 다양한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창작가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사람들의 감정정서, 기호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의상도안에 대한 연구와 창작을 심화시킴으로써 사회주의문명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