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숭고한 뜻 새겨안으며
푸른 잎새를 한껏 펼치고 키높이 자란 나무들을 바라볼수록 가슴은 절로 후더워오른다. 주체47(1958)년 3월 31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몸소 나무를 심으시면서 한그루의 나무라도 정성들여 심을데 대하여 교시하신 내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열과 정을 쏟아부으시며 그렇듯 사랑하신 우리 우리 민족이 대대로 살아온 조국땅을 우리 시대에 와서 더 잘 보호하고 더 잘 꾸려 풍치수려하고 여러가지 열매들이 주렁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조국땅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 우리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경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