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토끼는 어디서나 기를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토끼기르기는 공장과 농장, 개인세대를 비롯하여 토끼를 기를수 있는 모든 단위들에서 군중적운동으로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순천시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순천담배공장에서 토끼를 잘 길러 그 덕을 보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단위를 찾았다.

우리를 공장일군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공장이 아담하면서도 한폭의 그림같다는 우리의 말에 그는 웃음을 지으며 이게 다 2중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오는 나날에 안아온 성과라고, 축산도 힘있게 내밀어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였다.그러면서 토끼기르기를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활발히 벌려오던 나날을 떠올렸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풀먹는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를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왔다.하지만 당시까지만 하여도 토끼기르기는 몇몇 해당 성원들에 의해서만 진행되고있었다.그러던 몇해전 종업원들에게 토끼기르기의 중요성과 의의를 더욱 깊이 새겨주는것과 함께 더 많은 토끼를 길러 그 덕을 볼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던 공장책임일군들은 공장적으로만 아니라 작업반을 비롯한 매 단위에서도 토끼를 기를것을 결심하였다.

이렇게 되여 단위마다 토끼우리가 생겨나고 토끼기르기가 공장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장일군은 어느 한 작업반 토끼우리로 우리를 이끌었다.

따뜻한 해빛이 내려쪼이는 우리안에서 토끼들이 풀을 먹느라 여념이 없었다.그 모습을 여러명의 종업원이 흐뭇하게 바라보고있었다.

우리의 눈길을 더욱 끈것은 흰 바탕에 검은 얼룩점들이 찍힌 우량품종의 토끼들이였다.

한 종업원이 우리에게 작업반에서 처음 토끼를 기를 때에는 페사률을 낮추지 못해 애를 먹었지만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는 과정에 이제는 모든 작업반성원들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고 하면서 뭐니뭐니해도 토끼는 품종이 좋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몇해전부터 이렇게 우량품종의 토끼들을 구입하여 기르고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크고있다고 또 생산된 토끼고기를 작업반성원들의 몸보신에도 적극 리용하니 누구나 좋아들 한다고 하면서 이 나날에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을 더욱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고 웃음발을 날리며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공장에서 관리하는 토끼우리에도 들려보았다.야외에 특색있게 꾸려진 토끼우리는 마치 토끼동산을 방불케 하였다.

우리에게 토끼사양공은 토끼기르기에서는 장마철사양관리가 특별히 중요한데 정상적으로 토끼우리소독과 배설물처리를 잘해주어 항상 깨끗한 환경을 보장해주는것과 함께 비에 젖지 않은 말린풀을 먹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정성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토끼를 많이 길러 그 덕을 볼수 있다고 신심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이렇게 꾸준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이들은 해마다 토끼생산량을 늘여 오늘은 시적으로 토끼를 제일 잘 기르는 단위의 하나로 되였다.

얼마전에는 시안의 해당 일군들을 대상으로 토끼기르기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이 진행되였다.

이 공장에서처럼 일군들부터 앞장에 서서 대중을 불러일으키며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이악하게 관철해나갈 때 어디서나 토끼를 기를수 있고 그 덕을 보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우리는 공장을 떠났다.

본사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