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우리 집에 꽃펴나는 이야기

 

한식솔

 

우리 인민은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며 의좋게 산다. 

이러한 화목한 생활은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서만 볼수 있는 고상한 생활이며 우리 인민들속에서만 꽃필수 있는 아름다운 생활이다.

평천구역 안산2동 81인민반에는 돌볼 자식이 없는 로인내외가 살고있다.그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친혈육의 정을 기울이고있다.

마치 친자식들처럼 때없이 찾아와 외로와할세라,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지성을 다하는 사람들속에는 동안의 녀맹원들도 있고 동사무소일군들도 있다.그뿐이 아니다.

정상적으로 집에 찾아와 봉사를 해주고있는 리발사들도 있고 명절날이나 로인들의 생일이면 색다른 음식들을 마련해가지고가 축하해주는 구역당일군들도 있다.

평범한 로인내외를 위해 그들은 왜 이렇듯 뜨거운 진정을 바치는것인가.우리 인민반원,우리 구역주민,우리의 혁명선배,바로 이 정다운 부름들에 그에 대한 대답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너》와 《나》를 하나로 결합시킨 《우리》의 관계로 되여있다.매 개인의 운명이 조국이라는 큰 집단속에서 서로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기에 우리 인민들은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을 가장 고상한 도덕으로,참다운 생활로 여기고있다.

로인내외는 바로 그 고상한 미풍속에 사는것이다.

 

잊을수 없는 모습

 

며칠전 우리는 평양산원 의사가 보낸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거기에는 매일 출근시간마다 뻐스정류소에 들려 사람들을 태우고는 요구하는 곳마다에 내리워준다는 한 운전사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우리는 그 운전사를 만나보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하여 우리는 그가 사람들을 태우군 한다는 한 정류소에 갔고 얼마후에는 그의 차에 오르게 되였다.

우리가 뻐스를 타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자 그는 얼굴을 붉히며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뻐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태워준것뿐이라고 흔연히 이야기했다.

이어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으로 인상깊은것이였다.

언제인가 그는 차고장으로 한 소도로에 멈춰선적이 있었다.그때 지나가던 청년이 다가와 그의 일손을 도와주었다.수리를 다 끝내고보니 청년의 옷에 기름방울들이 묻어있었다.그는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몰랐다.

그때 청년은 《사람이 하루에 남을 위한 일을 한가지씩만 해도 언제든 좋은 일만 생긴답니다.》라고 말하며 밝게 웃는것이였다.

하루에 남을 위해 한가지라도 좋은 일을 한다면!

그후 운전사는 이름도 모를 청년의 말이 자꾸만 뇌리에 떠올랐다고 한다.그때부터 거리를 달리다가도 혹은 일터에서나 마을에서도 남을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게 되였다는것이다.

비록 례사로운 생활의 한 단면이지만 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을 평범하게 여기는 우리 인민의 생활기풍을 엿볼수 있었다.

 

《우리 작업반장》

 

김정숙평양제사공장 1직장 2작업반 반장 배란희동무는 작업반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고 따뜻한 정을 기울이고있다.

쉬임없이 돌아가던 신입공의 기대에서 하나의 실오리가 끊어져도 남먼저 달려와 도와주는 사람도, 설비의 불비한 점도 제때에 포착하고 퇴치해주는 사람도 바로 배란희동무이다.

한 작업반원의 가정에 땔감이 부족하다는것도 그는 어느새 알고 해결해주었고 한 신입공의 어머니가 앓을 때에는 치료대책도 세워주어 마음속그늘도 가셔주었다.

언제나 작업반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세심한 정을 기울이는 그를 모두가 존경한다고 한다.

얼마전 그의 작업반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을 때였다.

그때 직장의 한 일군은 웃으며 말했다고 한다.

남을 돕기 위해 애쓰는 사람에게는 일감이 묻어다니는것이라고, 그런 마음이 집단의 단합과 성과를 안아온것이라고.

미풍은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늘 생각하며 자신을 채찍질하는 사람에게서 발휘되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