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잘 짓는것은 현시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최우선적인 전투적과업

당의 부름에 심장의 피 펄펄 끓이자

 

농업전선, 이 부름이 오늘 우리의 심장에 애국의 피, 혁명의 피를 펄펄 끓게 하고있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엄숙한 사명감을 자각한 우리의 농업근로자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이 지금처럼 이렇듯 세찬 투쟁기세로 끓어번진적은 흔치 않았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는 신념의 구호,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이라는 그 엄숙한 부름이 지금처럼 농업전사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천만심장을 쾅쾅 울려준 때도 흔치 않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절박한 문제는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지금이 과연 어떤 때인가.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일각일초를 아로새기며 새 승리의 진격로를 멈춤없이 열어나가야 할 그런 때이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농사문제를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으로 내세우고있다.

올해의 불리한 조건으로부터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농사에 총집중하여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 절박한 과업이 시시각각 우리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올해의 알곡고지점령, 이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크나큰 힘으로 된다.

농업전선의 전진여하에 따라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런 시대적요구의 절박함으로 하여 오늘날 농업전선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그 어느때에 비길수 없으리만큼 비상하고도 엄숙하다.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며 쌀이 많아야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길수 있다.

쌀이 많아야 우리 인민들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줄수 있고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으며 나아가서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고수할수 있다.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오늘의 시련을 이겨내고 광명한 미래로 나아가는가, 중첩되는 곤난앞에 주저앉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가 그대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그대들을 지켜보고있다는 엄숙한 자각을 안고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당앞에 다진 맹세를 목숨바쳐 끝까지 지켜나가자.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는 전야의 초병, 이는 오늘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시대가 주는 고귀한 이름이다.

비록 포성은 울리지 않고 불뿜는 적의 화구는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오늘날 당과 조국, 혁명이 부여한 영예로운 사명감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을 지켜선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시대의 전초병, 령장없는 병사들이다.

우리의 눈앞에 조국과 인민이 잊지 못하는 한 애국농민의 모습이 떠오른다.

원쑤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모든것이 불타던 땅에서 전선원호미헌납운동의 봉화를 높이 든 숙천땅의 신원섭농민, 그는 낮에는 김을 매고 밤에는 말라버린 논에 물을 퍼올리며 불굴의 정신력으로 다수확을 안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쑤격멸의 총탄을 마련하는 심정으로 거두어들인 15가마니의 쌀을 싣고 찾아온 그를 몸소 만나주시고 동무와 같은 농민들이 우리의 후방을 지키고있기때문에 우리는 전쟁에서 꼭 승리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폭탄과 다수확, 오늘날 우리 농민들이 어떤 정신으로, 어떤 결사의 각오를 안고 일떠서야 하는가가 이 말속에 집약되여있다.

폭격에 불타버린 전야, 생사가 판가리되는 준엄한 전쟁의 시련속에서 조국을 위한 애국의 씨앗을 묻고 황금이삭을 거두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평화시기에도 아름찬 목표로 되는 다수확의 기적을 이루었다는것은 이 나라 애국농민들의 심장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실증해주고있다.

하물며 우리 당의 믿음이 매 농업전사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흘러들고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농업전선을 도와주고있는 이때 어찌 순간인들 주저앉을수 있으며 태풍이 밀려들고 큰물이 덮쳐든다고 하여, 저수확지라고 하여 맥을 놓을수 있겠는가.

농업근로자들이여, 전시애국농민들의 그 정신과 기상으로 산악같이 일떠서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부르자.

정신력에 과학농사를 더하면 다수확이 된다.

이것은 과학농사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는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자신의 실체험으로 확증한 다수확의 근본비결이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과학기술에 의하여 좌우된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세계적으로 우심해지는 이상기후현상으로 하여 때없이 들이닥치는 큰물과 태풍으로 농업생산에 적지 않은 애로와 난관이 조성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과학농사에 의거할 때만이 당에서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심각히 깨우쳐주고있다.

오늘날 시대의 앞장에서 다수확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단위들과 농장원들을 보면 하나같이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삶의 요구, 투쟁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혼심을 다 바쳐가고있다.

과학농사에 대한 태도와 관점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수호전의 성패와 직결된 중요한 정치적문제라는것을 자각하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다수확을 담보하고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나가자.

땅은 자기의 참된 주인을 찾는다.

고운 자식, 미운 자식 차별하지 않고 오만자루 품들여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처럼 좋은 땅, 나쁜 땅 가림이 없이 진함없는 피땀을 들여 기름지게 걸구고 알심있게 가꾸는 땅의 참된 주인이 애국농민이고 농민영웅이다.

자식의 모습속에 어머니의 모습이 비끼듯이 땅을 보면 그것을 가꾸는 농민의 모습이 보인다.

척박한 땅을 스스로 맡아안고 정성껏 가꾸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양덕땅의 주영덕로인처럼 조국의 한치땅도 살붙이처럼 품어안고 뜨거운 정과 사랑을 바쳐가는 그런 애국농민이 많아야 한다.

온 나라 인민이 사회주의전야의 주인이 되자.

오늘날 다수확에 대한 열망은 농사짓는 사람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일치한 지향이며 요구이다.이 땅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당에서 걱정하는 농사문제를 자기의 마땅한 책임과 본분으로 자각하고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이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는 우리의 땅, 우리 행복의 요람이고 후손만대 삶의 터전인 사회주의전야에 온 나라 인민이 바치고바치여도 진할줄 모르는 사랑을 바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려야 한다.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다수확으로 받들어나가는데 자기의 깨끗한 량심과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자.

평범한 농장원들을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는 충직한 전사가 되자.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시련속에서 더욱 뜨거워진 혁명열, 애국열을 총폭발시켜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당중앙을 보위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자.

당중앙뜨락에 나의 포전길이 잇닿아있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충성의 구슬땀 아낌없이 바쳐가는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이 있기에 황금벌의 력사는 이 땅에 끝없이 흐를것이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다수확의 풍요한 가을을 펼치기 위하여,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농업전선이여 앞으로!

본사기자 승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