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시대와 나》, 누구나 이 글발앞에 자신을 세워보자

자력갱생의 길에서

 

난관극복정신이 안아온 열매

 

석회석광산의 계획수행에서 우리 종합작업반은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다.

그만큼 우리가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

그러나 지난 시기 우리 종합작업반에서는 자재와 부속품들이 부족한것으로 하여 기계들의 가동에서 많은 애로를 느끼군 하였고 그것은 광산의 계획수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였다.

그렇다고 조건을 탓하면서 자재가 보장될 때까지 앉아 기다린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았다.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처럼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모두가 이런 각오로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면서 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해나갔다.

실례로 건설기계들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우리 작업반원들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자체로 만들어 리용한것을 들수 있다.

이 과정에 석회석생산량은 계속 늘어나게 되였고 대신 기계들의 만가동에 필요한 자재와 자금은 훨씬 줄어들게 되였다.

늘어난것과 줄어든것, 이것은 단순히 수자로만 보는 성과가 아니다.

천리마시대 인간들이 발휘하였던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할 때 자기의것은 더욱 늘어나게 되고 남의것은 그만큼 줄어든다는 진리를 실천을 통하여 자기의 뼈와 살로 다지게 된것이 우리가 거둔 가장 큰 성과이다.

승호리세멘트공장 석회석광산 건설종합작업반 반장 전광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

 

지난 시기 우리 작업반에서는 전문기계공장에서 생산한 뜨락또르피스톤을 수리에 리용하군 하였다.

그런데 최근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하여 피스톤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였다.

이밖에도 치차를 비롯하여 뜨락또르수리에 필요한 부속품들이 부족하여 애로가 많았다.

그렇다고 하여 우에서 보장해줄 때까지 맥놓고 기다려야 하겠는가.

안타까움으로 모대기던 그때 우리의 눈앞에는 천리마시대가 떠올랐다.

설계도면도, 변변한 설비도 없는 상태에서 맨손으로 뜨락또르를 만들어 세상사람들을 놀래운 전세대들이 오늘의 우리를 본다면…

우리는 정신을 번쩍 차렸다.전세대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일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이런 각오를 가지고 우리는 자체의 힘으로 부족되는 뜨락또르부속품들을 해결할것을 마음먹었다.

우리는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며 이전에는 다시 쓸수 없다고 여기면서 내버려두었던 낡은 피스톤을 다시 주조하여 리용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냈다.

해당 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재생공정을 꾸려놓고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수백개의 피스톤을 만들었다.

또한 용착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가 빠진 치차들도 재생하여 쓸수 있게 한것을 비롯하여 올해 영농작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는 든든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절감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천리마시대 인간들처럼 당이 바라는것이라면 기어이 해낸다는 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일 때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이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기계화작업반 반장 박영철

 

죽으나사나 해야 할 일

 

얼마전 우리 작업반앞에 대형설비에 들어가는 부속품을 가공해야 할 과제가 나섰다.그것은 직경만 해도 거의 2m에 달하는것이였는데 작업반에 있는 볼반으로는 그처럼 큰 소재를 가공할수 없었고 또 해본적도 없었다.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자체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니 규모가 큰 전문기계공장에 의뢰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이 제기되였다.

이때 당초급일군이 자력갱생의 정신은 바로 이런 때 필요한것이다, 부속품을 우리 힘으로 가공하는가 마는가 하는 문제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보고 기어이 우리 손으로 맡은 임무를 수행하자고 작업반원들을 고무해주었다.

작업반원들은 되새겨보았다.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사활적인 문제!

모두가 결사의 각오를 안고 부속품가공전투에 떨쳐나섰다.

합리적인 지구장비를 만들기 위한 긴장한 투쟁으로 날이 저물고 새날이 밝아오는 속에 우리는 끝내 부속품을 원만히 가공해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야말았다.

우리는 부속품가공전투를 통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자력갱생, 그것은 한시도 놓치지 말고 틀어쥐고나가야 할 우리의 생명선이라는 진리를.

덕천탄광기계공장 가공직장 1작업반 반장 홍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