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이것이 올해 전투목표수행에서 발휘해야 할 기풍이다

절박하고 어려운 문제부터 풀어나갈 때

 

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절박하게 풀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답하지 못할 일군은 없다.

하지만 그것을 풀기 위한 작전과 실천에서는 차이가 있다.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소성로의 회전수를 높이던 과정을 통해 그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건이 불리하고 애로가 많을수록 경제발전의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고 거기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경제전반을 활성화해나가야 합니다.》

지난 시기 련합기업소에서는 소성로의 회전수를 높이지 못해 적지 않게 애를 먹었다.

설비들이 오래된데다 보수에 필요한 부속품과 자재를 해결하기 어려웠던것이다.그러다보니 세멘트생산을 늘일수 있는 예비를 앞에 놓고도 어쩌지 못한것이 당시의 현실이였다.

허나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소성로의 회전수를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울리고있다.

이 대조되는 현실에 바로 론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련합기업소에서 소성로의 회전수를 높이는것은 항상 절박한 문제로 나섰다.하지만 일군들부터가 불리한 객관적조건을 주동적으로 뚫고나갈 결심을 내리지 못해 이 사업은 말로만 그치게 되였다.

지난번 대보수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소성로의 회전수를 높이는 문제가 상정되자 이런 우려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소성로의 지지로라와 대치차, 소치차들이 낡은 조건에서 회전수를 올리면 부하를 이겨내겠는가.지금보다 조건이 좋을 때에도 철판을 비롯한 자재가 부족하여 시작을 떼지 못한 일을 꽤 해낼수 있겠는가.만약 소성로의 부대설비들이 견디지 못해 생산이 멎는 경우 그 책임을 어떻게 지겠는가.…

그 의견들은 무시할수 없는 문제점들을 안고있었다.

소성로의 회전수를 높이는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는가 아니면 종전처럼 현상유지로 그치겠는가.

이런 때 책임일군들의 선택과 키잡이가 중요하다.

그들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사람들로 하여금 제기된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할수도 있고 동요하게 할수도 있기때문이다.

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의 선택은 단호했다.

소성로의 회전수를 높이는 문제의 절박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그러면서도 지금껏 우리는 불리한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서 대담하게 달라붙지 못하였다.과연 이것이 옳은 일본새인가.

이렇게 되여 련합기업소에서는 소성로의 회전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였다.일군들은 부족되는 부속품과 자재를 앞장에서 해결하는 한편 대중이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특히 기술자, 기능공들이 혁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적극 내세워주고 떠밀어주었다.

그 과정에 용착의 방법으로 소성로의 지지로라와 대치차, 소치차들을 원상복구하는 등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하고 소성로의 회전수를 높이게 되였다.

지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배심있게 내밀면서 높아진 생산계획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해 진군이 시작되여 상반년의 마지막달이 흐르고있다.그러나 아직까지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있는 단위들은 례외없이 객관적조건에 포로되여 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절박하고 힘든 문제들을 주동적으로 풀어나가지 못하고있는 단위들이다.

일군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 단위를 추켜세우는데서 절박한 문제는 무엇이며 그것을 풀기 위해 얼마만큼 노력했는가.

생산활성화를 실현할수 있는 절박한 일감을 부단히 찾아쥐고 분투하고있는가.

본사기자 김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