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감을 하나라도 더 찾아쥐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

충복수첩은 단순한 기록장이 아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충복수첩》, 《인민을 위한 좋은일하기수첩》, 《헌신복무수첩》 등에 대해서는 당일군들 누구나 잘 알고있다.

하지만 이 수첩들을 대하는 태도, 그 리용정형에서는 서로 차이가 있다.

인민들이 몹시 따르는 한 군당일군의 충복수첩을 펼쳐보자.

읍지구 한 인민반에서 상수도가 고장났음.당일로 대책함.

장마비로 하여 학생들이 먼길을 돌아다님.대책함.

일군의 실적을 보여줄수 있는 대책란에는 자세한 설명이나 그 어떤 요란한 문구가 없다.하지만 인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제때에 찾아내고 즉시로 바로잡는 친인민적인 일본새를 우리는 충분히 느낄수 있다.

수첩에 인민들의 의견을 적어넣고 그 대책정형을 기록하며 일일이 총화하는것은 물론 좋은 일이다.그러나 충복수첩을 자기의 사업실적을 기록하는 하나의 기록장으로, 겉치레를 위한 수단으로 여겨서는 절대로 안된다.

멸사복무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일군들이 끝까지 책임적으로 해야 할 본연의 사업이다.

당에 대한 충성심을 검증받는 심정으로 멸사복무의 길을 묵묵히 이어가는 일군만이 충복수첩을 량심의 일지, 충성의 일지로 여기고 무한한 헌신과 불타는 정열로 한자한자 금문자를 새겨갈수 있는것이다.

우리 잠시 주위를 둘러보자.

인민을 위한 일을 조금 하고는 생색을 내거나 알아주기를 바라는 일군, 인민의 편의와 리익보다 자기의 사업실적을 더 중시하는 일군이 없는가를.

자식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면서도 자기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바라지 않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어야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백분의 일, 천분의 일이라도 실천해나갈수 있다.

충복수첩은 결코 남들에게 보여주거나 실적을 기록해두는 기록장이 아니다.인민을 위한 량심의 일지, 당을 진심으로 받드는 충성의 일지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