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상전선의 전초병-모범5호담당선전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선전일군들은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력량이며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들입니다.》

당의 높은 뜻을 심장에 새기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치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는 모범적인 5호담당선전원들을 아래에 소개한다.

 

《우리》라는 친근한 부름속에

운산군 전승고급중학교 교원 리은옥동무

 

《우리》라고 불리우는 5호담당선전원들가운데는 운산군 전승고급중학교 교원 리은옥동무도 있다.

얼마전 우리가 전승농장 제2작업반원들을 만났을 때에도 그들은 누구나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자기들을 이끌어주는 리은옥동무를 가리켜 《우리 5호담당선전원》이라고 부르며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일 잘하던 2분조 최동무가 웬일인지 농사일에서 성수를 내지 못하고있을 때였다.

리은옥동무는 최동무의 집을 찾았다.세 딸을 돌보며 생활하고있는 그의 가정형편을 알아보면서 리은옥동무는 생각되는것이 많았다.

리은옥동무는 다음날부터 최동무의 가정을 매일이다싶이 찾았다.

자기 집에서 쓰려던 도배종이를 안고와 방안벽에 바르면서는 아무리 힘들어도 집안팎을 알뜰하고 깨끗이 거두고 살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해주었다.자기 집에서 키운 토끼를 안고왔을 때에도 그렇고 과일나무모를 심어줄 때에도 가정축산을 잘하는것과 과일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는것이 얼마나 리로운가를 당정책에 립각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최동무는 그후 가정생활을 잘 꾸려나갔으며 일을 잘하여 혁신자의 모습을 되찾게 되였다.

5분조 박동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리은옥동무는 자주 그의 집을 찾아 일손도 도와주면서 가정생활을 깐지게 꾸려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

그러나 그의 낡은 인습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았다.방법을 달리해야겠다고 생각한 리은옥동무는 그의 자식들에 대한 학습방조를 하면서 그들이 어머니의 일손을 적극 돕도록 교양사업도 함께 진행하였다.몰라보게 달라지는 자식들의 모습을 보면서 박동무는 리은옥동무에게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떳떳하게 살아야겠다며 마음속진정을 터놓았다.그후 박동무는 가정생활을 알뜰하게 꾸려나갔고 농사일도 성실히 하였다.리은옥동무는 박동무의 남편이 심하게 앓고있을 때에는 귀한 약재와 건강회복에 좋은 음식감들을 안겨주고 병구완도 하면서 진정을 바침으로써 그가 병을 털고 일어나 박동무와 함께 일을 잘하여 농장적으로 소문난 부부혁신자로 되게 하였다.

이렇게 리은옥동무의 성실한 노력에 의하여 담당한 세대들은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가정으로 되였다.

다른 작업반의 세대들을 맡았을 때에도 리은옥동무의 모습은 이전과 다를바 없었다.자기 집 터밭에 양묘장을 만들어놓고 단나무와 잣나무를 비롯하여 여러종의 나무모들을 심고 가꾸면서 세대들에 나누어주어 농업근로자들이 집주변에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를 15그루이상 심도록 하였으며 농장림에도 많은 나무를 심어 농장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는데 이바지하였다.

하기에 이곳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그를 가리켜 《우리 5호담당선전원》이라고 정답게 부르며 따르는것이다.

 

높은 책임감과 뜨거운 인정미로

강동군 명신학교 교원 윤정옥동무

 

높은 책임감을 지녀야 맡은 일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는것은 강동군 명신학교 교원 윤정옥동무가 사람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언제인가 봉화협동농장 제8작업반 2분조의 김동무가 일을 잘하지 못하여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고있었다.

이에 대하여 알았을 때 윤정옥동무는 가슴이 아팠다.그로 말하면 윤정옥동무의 제자였던것이다.

그가 이렇게 된데는 자기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윤정옥동무는 당조직을 찾아갔다.당조직에서는 제자를 잘못 키운것은 자기의 책임이라며 그를 맡아 혁신자로 만들겠다는 윤정옥동무의 제의를 적극 지지해주었다.

이렇게 되여 윤정옥동무는 자기가 맡은 세대외에 김동무의 세대도 맡게 되였다.

그때부터 김동무의 집으로는 윤정옥동무의 발걸음이 더 잦아졌다.

들뜬 마음으로는 그 어디에 가도 위훈을 세울수 없다는것을 차근차근 일깨워주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고마운 스승의 모습은 그를 감동케 하였다.그의 안해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에는 여러차례에 걸쳐 먼길을 다녀오기도 하고 집꾸리기에 손이 모자라 안타까와할 때에는 팔을 걷어붙이고 도와나서 그가 걱정없이 농사일에만 전심전력하도록 하였다.

이런 진정속에 김동무는 점차 농사일에 애착을 가지게 되였다.

윤정옥동무의 높은 책임감과 뜨거운 인정미는 뒤떨어진 농장원들을 혁신자로 키운데만 머무르지 않았다.

제7작업반 2분조 리동무를 작업반에 없어서는 안될 기둥감으로, 초급일군으로 되게 한것을 놓고보면 그것을 알수 있다.

리동무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하여 만족감을 느끼고있을 때 윤정옥동무는 그에게 농업과학기술이 수록된 여러가지 도서를 안겨주며 과학과 기술의 시대에 더 많은 일을 하자면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었다.그후에도 그는 자주 리동무의 집을 찾아 밤을 새워가며 선진영농방법을 배우기 위하여 노력하는 그를 진정으로 도와주었다.

이렇게 되여 리동무는 선진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데서 선구자가 되였다.

작업반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꾸리는데서도 언제나 앞장에서 작업반원들을 이끄는 기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높은 책임감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일해나갈 때 5호담당선전원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윤정옥동무는 실천으로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