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이 합쳐지면 못해낼것이 무엇이랴

황철로동계급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는 인민들의 소행을 두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서 더욱 뜨겁게 불타는것이 있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그것을 황철로동계급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는 참된 공민들의 소행을 놓고도 잘 알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나라가 강철전선을 힘있게 지원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지금 당대회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철강재증산을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미더운 황철의 로동계급을 많은 공민들이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철이 있어야 기계도 나오고 쌀도 나오며 인민경제전반이 활성화될수 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투자를 집중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긴 우리 인민은 강철전선을 돕는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있다.

아마도 철의 도시에서 사는 송림시인민들처럼 파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자기 집 가마보다 나라의 쇠물가마를 먼저 걱정하는 그 마음으로 한g의 파철이라도 황철에 보내주기 위해 애쓰는 송림시인민들, 머리흰 로인들도, 녀맹원들도, 나어린 소년단원들도 언제나 황철을 마음속에 안고 살고있다.

언제인가 작업장갑이며 성의껏 마련한 음식들을 안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강철직장을 찾은 송림시의 한 가정이 있었다.

그때 부모와 함께 현장에 찾아온 어린 소녀가 너무 기특해 용해공들은 저마다 그애를 안아주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은 저 전기로의 배가 늘 불러있었으면 좋겠구나.》

그 말은 어린 소녀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다.

소년단에 갓 입단하였던 그해부터 수년세월 소녀는 하루수업이 끝나면 부모가 만들어준 파철수집통을 가지고 집을 나서군 하였다.손가락만 한 꽁다리파철도 스쳐지나지 않았고 어디서 파철을 보았다는 동무들의 말을 들으면 주저없이 달려가군 하였다.그렇게 애써 모은 파철을 황철에 보내준 날이면 소녀는 용해공들이 하던 말이 떠올라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비록 소행은 크지 않아도 자나깨나 늘 철강재증산을 생각하며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고있는 철의 기지 로동계급을 힘자라는껏 도우려는 그 마음은 얼마나 소중한것인가.

지금 우리 강철전선의 로동계급에게는 한g의 파철도 여느때없이 귀중하다.그래서 그들은 무드기 쌓여있는 파철을 볼 때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고 진심의 목소리를 터놓는다.

그들에게는 한g의 파철도 결코 무심히 보이지 않는다.

자기들에 대한 인민들의 기대가 어려오고 당의 뜻을 받들어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해달라는 절절한 당부가 들려오는것만 같다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 진정을 아는 수많은 사람들이 강철전선을 돕는 길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고 그 길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강철전선을 지원하는 사업은 우리들의 행복을 위한 일이며 나라를 위한 일이다.이런 애국의 일념을 간직하고 살기에 누구는 한생의 가장 뜻깊은 결혼식날 결혼상을 통채로 안고나와 용해공들에게 안겨주고 또 누구는 아글타글 모은 천으로 정성껏 작업장갑을 만들어 수년세월 철의 기지 로동계급에게 보내준다.

몇달전 평양교원대학 학생들이 황철로동계급에게 편지를 보낸적이 있다.지금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대건설전투장들에서는 더 많은 철강재를 요구하고있다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황철이 전국의 맨 앞장에 서주길 바란다고, 시와 노래가 필요하면 시와 노래를 보내드리겠다고 쓴 편지의 구절구절이 용해공들에게 얼마나 큰 힘을 안겨주었는지 모른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지금 철의 기지 로동계급에게는 비록 소박한 성의일지라도 참으로 크나큰 힘과 고무로 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로동자들 누구나 잊지 못해하고 자기들과 한전호에 서있는 쇠물내가 푹 배인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한명한명 꼽아가는 아름다운 소행의 주인공들은 수없이 많다.그들중에는 40여년세월 황철로동계급에게 묵묵히 진정을 바쳐가고있는 송림시 새벽동 11인민반의 류화춘녀성의 가정도 있고 오랜 세월 리발도구를 들고 매일이다싶이 작업현장들을 찾아다니며 스스로 로동자들의 리발을 해주군 하는 한 로인도 있으며 중앙병원의 의료일군들도 있다.

몇달전 류경안과종합병원 의료일군들이 황철에 찾아왔다.

어렵고 힘든 속에서 오직 철강재증산을 위해 투신하는 황철로동계급, 그들의 귀중한 눈을 보호해주고 치료해주는것을 의료일군의 본분으로, 공민의 의무로 여긴 현장치료대성원들은 짧은 기간에 수많은 로동자들에 대한 검진 및 치료사업을 진행하였다.

의료일군들의 정성을 직접 체험한 한 로동자가 격정에 겨워 자식들앞에서 터놓은 말이 있다.

《우리 황철로동계급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진정을 바치고있다.

류경안과종합병원의 의사선생님들만 봐도 쇠물을 녹이는 우리들의 눈이 조금이라도 흐려지면 되겠는가고 하면서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잠시의 휴식도 없이 현장치료활동을 하였다.수술하는 날에는 점심까지 건느면서 나에게 지극한 정성을 기울이였다.이런 고마운 사람들의 모습을 대할 때면 철의 기지 로동자라는 긍지로 가슴이 설레이고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내가 많은 일을 하도록 너희들이 더 잘 도와주기를 바란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은 지금 이 시각도 강철전선으로 달리고있다.

그 진정에 떠받들려 철의 기지 로동계급은 어렵고 부족한것이 적지 않지만 기세충천하여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는것이다.

황철로동계급과 그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는 인민들사이에 오가는 뜨거운 정의 화폭은 언제나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고 어렵고 힘든 부문을 도와주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마음이 합치고합쳐지면 두려울것도 없고 우리앞을 가로막는 그 어떤 난관도 능히 짓부시고 새 승리에로 나아갈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게 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유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