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절약하는 기풍은 애국심의 발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가 강계편직공장을 찾았을 때였다.

지배인 강성화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가 들어선 곳은 새 제품작업반이였다.

갖가지 내의류들이 대번에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아마 이 제품들이 천을 1cm씩 절약하여 만든 제품들이라고 하면 쉽게 믿지 못할것입니다.》

지배인의 말이였다.

1cm의 천, 너무도 작은 량이다.하물며 하루에도 많은 천을 다루는 큰 공장에서는 더 말해 무엇하랴.

허나 공장의 종업원들은 1cm의 천이라도 아껴 증산예비를 찾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정열을 바치였다.

우리는 지배인에게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언제인가 생산현장을 돌아보던 지배인은 자투리천을 손에 들고 생각에 잠겨있는 한 기술자를 보게 되였다.그로부터 며칠후 그가 지배인을 찾아왔다.재단공정에서 천을 1cm정도 절약할수 있는 방도를 찾았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지배인은 그의 손을 덥석 잡았다.

《1cm는 결코 작은 수자가 아닙니다.한벌당 1cm를 절약하게 되면 1 000벌당 10m라는 천을 절약하게 됩니다.그러면 나라에는 얼마나 보탬이 되겠습니까.》

초급당조직에서는 공장기술자들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었다.마침내 기술자의 착상이 생산에 도입되여 현실에서 은을 내게 되였을 때 종업원들이 얼마나 기뻐했던가.

그때부터 절약사업은 더욱 활기를 띠고 진행되게 되였다.

공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설비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여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에서 실리를 보장하게 하였으며 완성직장과 종합직장, 새 제품작업반에서는 자투리천과 실밥을 리용하여 여러가지 새 제품을 만들어내였다.또한 공장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지난 시기 쓸모없이 버리던 페유를 효과있게 리용할수 있는 방도도 내놓았다고 한다.무엇이든 아끼고 절약하는 그 마음이 바로 애국심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종업원들은 절약사업에서 만족을 몰랐다.…

이윽고 지배인은 절약의 예비는 그 어디에나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끝을 맺었다.

《나라의 모든 재부를 자기 집 재산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그 마음에 바로 절약사업의 성과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옳은 말이다.절약은 곧 증산이며 애국이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한W의 전기, 한덩이의 석탄, 한방울의 연유라도 극력 아껴쓰고 절약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때이다.

종업원들의 애국심이 깃든 새 제품들을 다시금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누구나 이들처럼 애국의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며 절약하고 또 절약한다면 조국의 재부는 얼마나 늘어나고 그 전진은 또 얼마나 빨라질것인가.

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