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남산의 맹세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

조선을 누리에 빛내이신 성스러운 려정

 

룡남산!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숭엄한 격정이 가슴을 적셔준다.

주체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 혁명활동의 첫 자욱을 새기시던 력사의 그날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실 철석의 맹세를 다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때로부터 어느덧 61돌기의 년륜이 새겨지는 뜻깊은 이 아침, 절세위인의 그 위대한 선언이 얼마나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어졌는가를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는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49(1960)년 9월 1일, 수수한 학생복을 입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남산마루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한자욱 또 한자욱…

룡남산에 오르신 그이께서는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시여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을 대를 이어 해빛으로 이어가실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시 《조선아 너를 빛내리》를 읊으시였다.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것을 조국과 인민앞에 맹세하신 엄숙한 선언이였다.

대지를 붉게 물들이던 룡남산의 해돋이는 정녕 그 성스러운 력사의 서막을 알리는 장엄한 려명이 아니였던가.

룡남산에로 향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걸음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이였고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위업의 긍지높은 력사가 어떻게 줄기차게 이어지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았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맹세는 위대한 력사, 위대한 시대를 열어놓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영광의 새시대를 펼치시였으며 주체위업계승의 길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성공탑을 쌓아올리시였다.룡남산의 맹세는 혁명의 북소리가 강산을 울리던 창조와 변혁의 1970년대와 1980년대를 탄생시키고 1990년대의 가장 엄혹한 시련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경이적인 기적을 낳았다.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의 운명이 판가름되던 1990년대 중엽 모든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수호전에 결연히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

조선혁명을 기어이 책임지실 억척의 신념, 우리 조국을 위대한 태양의 나라로 더욱 빛내이실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의 눈보라를 단호히 맞받아헤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룡남산의 성스러운 맹세를 심장깊이 간직하시고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자욱을 되새길수록 가슴은 세차게 끓어오른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우리는 이 위대한 선언의 진가를 조국의 벅찬 현실을 통해 온넋으로 체험했다.

우리 조국이 세상에 둘도 없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 겹쌓인 시련을 박차며 비약과 전변의 서사시를 수놓은 그 나날들을 어찌 격정없이 추억할수 있으랴.

룡남산마루에서 력사의 맹세를 다지시였던 9월의 그날로부터 40여년이 지난 주체91(2002)년 9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한 일군이 인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이제는 좀 휴식도 하면서 쉬염쉬염 일을 보셨으면 한다고 간절히 아뢰였다.

그러자 잠시 깊은 회억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일찌기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사랑하는 내 조국, 우리 조선을 세계에 빛내이며 떨칠 굳은 맹세를 다지고 혁명의 길에 나선 수령님의 전사이다.나는 아직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고있다.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그날은 머지않아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다.…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건만 어느 한 시각도 룡남산의 맹세를 잊지 않고계신 위대한 장군님,

진정 룡남산의 맹세를 떠나 누리에 존엄을 떨쳐온 우리 조국의 자랑찬 로정과 희망찬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룡남산의 맹세를 고귀한 혁명실천으로 이어놓으신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여 휘황찬란한 미래에로의 활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김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