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옳은 방법론

 

어려운 문제일수록 우선적으로

 

어렵고 힘든 문제부터 풀자면 어떤 관점과 실천력이 필요한가.

소재생산과 질개선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안아온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진취적인 일본새에서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보게 된다.

지난 시기 련합기업소에서는 소재생산이 제대로 안되여 적지 않게 애를 먹었다.필요한 일부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고있었고 소재생산공정에도 기술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있었던것이였다.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였다.하지만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오지 못하였고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였다.결국 소재의 질이 낮아 대상설비생산에서 애로를 느끼고있었다.

당 제8차대회이후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소재의 질개선을 올해 기술발전사업의 첫자리에 놓았다.

여기서 련합기업소일군들이 내세운 원칙이 있다.

주요원료를 국산화하면서 소재의 질을 높이고 생산량도 늘이는것이였다.

탈류과정을 놓고보자.

치차감속기직장 직장장 서승관동무와 련합기업소 기술자들은 우리 나라에 흔한 원료를 가지고 탈류작업을 진행할 목표를 내세웠다.하여 탈류효과를 종전보다 더 높이면서도 원가를 훨씬 낮추게 되였다.

또한 기성관례를 대담하게 깨버리고 새로운 조형방법을 연구도입하여 주강품소재의 질을 끌어올리였다.

지금 일부 단위에서는 불리한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서 어렵고 힘든 문제해결을 외면하거나 등한시하고있다.

일군들은 어렵고 힘든 문제일수록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총발동하여 주동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단위의 실질적인 전진을 담보하는 결실들을 안아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학철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할수 있게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문제는 인민경제 그 어느 단위에서나 절실하게 제기된다.

문제는 일부 단위들에서 원료원천이 부족하여 어쩔수 없다는 관점을 털어버리지 못하고있는것이다.

양덕군화학공장의 실례가 있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칠감생산공정을 꾸려놓고도 기초원료인 색감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있었다.

색감이 부족하여 돌아가지 못하는 생산설비들을 보며 안타까와하던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자기 지방에 흔한 붉은 돌을 비롯한 원료를 가지고 천연색감을 만들어볼것을 결심하고 여기에 달라붙었다.

아무리 흔한 원료라고 하여도 그것이 색감으로 되기까지는 결코 헐치 않았다.

그 과정에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여 애가 탈 때도 있었고 거듭되는 실패에 좌절감을 느낄 때도 있었다.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 겁을 먹고 중도반단한다면 언제 가도 일어설수 없다는 자각밑에 꾸준히 노력하여 천연색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색감문제에서 돌파구가 열리니 생산정상화문제는 절로 해결되였으며 다양한 색갈의 칠감을 질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물질적토대도 마련되였다.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에 의거하니 색감구입에 들던 많은 자금을 절약하면서도 각종 칠감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이 공장의 현실은 생산정상화에서 걸린 문제가 결코 원료원천의 부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를 대하는 관점에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