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신념과 지조를 지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수많은 사람들이 철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혁명적신념을 지켜 용감히 싸웠다.그들가운데는 은률광산의 광부들도 있다.

당시 은률광산에 기여든 계급적원쑤놈들은 미처 후퇴하지 못한 광부들을 닥치는대로 잡아가두었다.그리고는 그들에게서 광산설비를 감추어둔 곳을 알아내기 위해 악착한 고문을 들이대였다.하지만 놈들은 공화국을 굳게 믿고 따르는 그들의 투철한 신념과 굳센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해방후 나라의 주인으로 되여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온 사람들이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준 공화국의 고마운 은덕을 어찌 순간인들 잊을수 있으랴.비록 감방에 갇힌 몸이였으나 원쑤놈들과의 투쟁을 멈추지 않으리라 굳게 결심한 애국자들은 자기들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아 공화국기발을 만들기로 하였다.천쪼박들이 하나둘 이어지고 이어져 드디여 오각별 빛나는 공화국기발이 완성되였다.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굽은 쩌릿해졌다.공화국창건이 선포되던 날 손에손에 이 기발을 들고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불렀던 그들이였다.감격의 그날 공화국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얼마나 가슴부풀었던가.

이윽고 새날이 밝아왔다.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

사형장으로 가슴펴고 떳떳하게 걸어나간 그들은 품에 간직하였던 공화국기발을 펼쳐들었다.그리고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힘차게 불렀다.

당황망조한 놈들은 어쩔바를 몰라하다가 미친듯이 총을 란사하였다.애국자들은 쓰러졌다.하지만 그들의 노래소리는 영원한 메아리마냥 하늘가 저 멀리로 울리여갔다.

최후의 순간에 승리를 확신하며 애국자들이 높이 추켜들었던 공화국기발은 오늘도 후대들을 힘찬 투쟁에로 부르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