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책의 열렬한 선전자-모범강연강사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활발히 움직이면 당사상전선이 약동하게 되고 혁명대오전반이 용을 쓰며 나아가게 됩니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확신성있게 열어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총폭발되도록 선전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벌려나가고있는 모범강연강사들을 아래에 소개한다.

 

현실, 그자체가 훌륭한 제강

철도성당학교 과학연구부 부부장 김정철동무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는 강연은 어떤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여러가지이지만 철도성당학교 과학연구부 부부장 김정철동무는 현실을 깊이있게 반영하고 현실과 밀접히 결부된 강연이 커다란 호소성과 감화력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그가 지난 10여년간 강연강사로 사업하면서 얻은 귀중한 경험이기도 하다.어떤 내용의 강연이든지 해당 단위의 현실을 잘 알고 실례를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진행하는것으로 하여 그의 이야기는 언제나 설득력있으며 대중과의 교감이 잘 보장되고있다.

가령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데 대한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는 경우 해당 단위가 지난 시기 이 사업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 재해방지사업을 대하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관점과 태도, 현재의 실태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강연내용과 결부시킨다.하기에 청강자들은 그가 하는 강연을 들으면 꼭 자기 단위를 위해 따로 강연을 준비한것같다고 이야기하군 한다.

물론 해당 단위의 현실을 책상머리에 앉아서 손쉽게 알수는 없다.김정철동무는 강연활동을 진행하기에 앞서 해당 단위의 연혁,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 조성된 환경 등을 미리 료해하고 그에 맞게 강연을 준비하고있다.

그가 이러한 사업태도를 처음부터 지닌것은 아니였다.

강연강사활동을 진행하던 첫 시기 그의 강연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시원치 못하였다.나름대로 품을 들이느라고 했지만 왜서인지 청강자들과의 교감이 잘되지 않았고 설득력도 부족해보였다.

그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아무리 언변이 좋고 노력을 많이 한다 해도 현실과 동떨어지고 현실을 깊이있게 반영하지 못한다면 대중이 크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다.

그후 그는 강연에 앞서 언제나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그것을 강연제강에 자연스럽게 반영할 방도를 찾으려고 끊임없이 사색하고 탐구하였다.

지난해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에서 강연을 진행할 때의 일이다.몸이 몹시 불편하였지만 이른새벽 철다리복구현장으로 나가 다른 지역의 재해복구정형도 알려주고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의 투쟁소식도 전해주면서 검덕지구피해복구전선에서 남먼저 혁신적성과를 거두자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여 건설자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그가 몸이 불편한 속에서도 일부러 외진 곳에 있는 공사현장까지 간것은 강연을 진행하는것과 함께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피해복구전투를 벌리는 건설자들의 투쟁모습을 직접 보고 공사장의 들끓는 분위기를 실지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김정철동무는 지금도 이야기하고있다.

《현실, 그자체가 훌륭한 제강입니다.문제는 우리 강연강사들이 현실을 알기 위해, 현실을 설득력있게 반영하기 위해 얼마나 애써 노력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본사기자 리호성

 

심심산골들에 열정의 자욱 새겨가며

혜산교원대학 과학연구과장 류성민동무

 

혜산교원대학 과학연구과장 류성민동무의 강연일지를 펼쳐보면 밀림속의 림산사업소들과 높은 산정에 전개된 탐사대들, 심심산골마을들이 적혀있다.

인적드문 산골일수록 당의 목소리가 제때에 전해져야 하며 그 누가 지켜보지 않는 곳에서 조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당정책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는 불같은 심정에서이다.

온 나라가 충성의 80일전투로 들끓던 지난해 겨울 어느날이였다.

맵짠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그날 류성민동무는 연암갱목생산사업소 소박천림산작업소를 찾아 길을 떠났다.

회오리치는 눈보라를 헤치며 십여리길을 걸은 그가 현지에 당도했을 때는 하루일을 마친 벌목공들이 기계톱을 메고 합숙으로 돌아오던 저녁녘이였다.

온통 눈사람이 되여 멀고 험한 길을 찾아온 강사를 벌목공들은 반겨맞았다.몸은 지쳤지만 류성민동무는 그런 내색을 하지 않고 지체없이 강연을 시작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전역에 통나무가 가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하면서 생산돌격전에로 부르는 그의 열정적인 강연이 끝나기 바쁘게 합숙이 떠나갈듯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벌목공들 누구나 증산하고 또 증산하자고 억센 주먹을 높이 쳐들 때 류성민동무는 품들여 찾아온 보람을 가슴뿌듯이 느꼈다.

갑산군에서도 산간벽촌으로 불리우는 문락평마을을 찾았을 때는 깊은 밤이였는데 마을사람들은 감동되여 저저마다 강연을 요청하였다.

올해 봄 류성민동무가 도집중강연선전대원들과 함께 풍서군의 협동농장들을 찾아 먼길을 떠났을 때였다.

우불구불한 산골길을 따라 달리던 방송선전차는 봄장마에 도로가 뭉청 끊어져나가 더는 전진하지 못하게 되였다.사람들이 되돌아서는것이 어떤가고 물었지만 류성민동무는 제일먼저 사품치는 물속에 뛰여들었다.오랜 고생끝에 그는 끝끝내 현지에 도착하였다.

이날 그가 진행한 강연은 농장원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심심산골에 당의 목소리를 전하는 순간 그처럼 반가와하는 인민들의 모습에서 기쁨을 느끼며 그는 오늘도 강연선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