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으로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리

일반적인 강조가 아니라 명백한 개선대책을

 

한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지금 하루벼단운반과 낟알털기진행정형에 대한 총화는 어느 농장에서나 다 진행될것이다.

여기서 이야기하고싶은것은 이 작업총화가 단순히 일정계획을 얼마나 수행하였는가나 따지고 결함을 지적하며 그것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강조하는것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는것이다.일반적인 강조나 하여 같은 결함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그런 총화는 열번, 백번 하여도 소용이 없다.

한가지 실례를 들겠다.

언제인가 우리 농장의 어느 한 작업반에서는 뜨락또르의 고장으로 벼단운반에 지장을 받은적이 있었다.그날 사업총화에서 우리는 이미 뜨락또르의 상태가 시원치 않다는 소리를 들은지라 고장을 인차 퇴치하고 가동한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작업반장에게 한마디 추궁하는것으로 굼때였다.

총화가 이렇듯 미적지근하게 진행되다보니 며칠후 벼단운반에서 같은 현상이 또다시 나타났다.

만일 앞서 진행된 총화에서 작업반장에게 뜨락또르의 고장으로 초래될 후과의 엄중성에 대해 지적하고 부속품을 제때에 교체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웠더라면 이런 현상이 반복되지 않았을것이다.

작업총화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을 매일매일 총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 작업총화가 철저히 교훈과 방도를 찾는 계기, 성과는 확대하고 편향은 해소시키는 계기로 되도록 하겠다.

강남군 마정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조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