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산업창설을 추동해갈 불같은 열의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을 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보산업, 나노산업, 생물산업과 같은 첨단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창설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첨단기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추적역할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지난 10월 22일에 개막된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이 29일까지를 기한으로 국가자료통신망에서 가상전시회방식으로 련일 진행되고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부원 장철동무의 말에 의하면 전시회는 금속, 기계나노분과, 화학, 채취나노분과, 농업나노분과, 인민생활, 경공업나노분과, 의학나노분과 등 11개 분과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며 세계적경쟁력을 가진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한 지난해와 올해의 투쟁과정에 이룩된 수십건의 나노과학기술성과와 제품들이 전시되고 100여건의 과학연구론문들이 제출되였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는 현실에서 긴절하게 제기되는 나노기술들을 우리의 식으로 개발해내기 위한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의 드높은 창조적열의를 느낄수 있다.

조선나노기술협회 서기장인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부원장 박사 부교수 공룡현동무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나노과학기술성과와 제품들, 발표되고있는 론문들을 보면 당에서 관심하고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연구사업을 꾸준히 벌려온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정을 엿볼수 있다고, 그 모든것들이 다 현실적의의가 크고 당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것들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전시회에서 참관자들과 심사성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는것은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농업부문의 발전을 추동하고 당의 국산화, 재자원화방침관철에 이바지할수 있는 우리식의 가치있는 나노과학기술성과와 제품들이다.전시회에 전시된 성과와 제품건수, 발표회에 제출된 론문건수도 지난 시기보다 현저히 늘어났다.이러한 사실들은 비상방역상황이 장기화되는 속에서도 가치있는 나노기술개발을 중단없이 진행함으로써 나노산업창설을 추동해갈 과학자, 기술자들의 드높은 탐구열, 창조열을 잘 말해주고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는 또한 나노기술들을 현실에 광범히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농작물의 생육기일을 줄이면서도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게 하는 나노이삭결실제를 비롯한 나노기술제품들이 적극 도입됨으로써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을 극복하고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늘일수 있는 보다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였다고 하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이밖에도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있는 나노기술제품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고 첨단기술개발열의를 고조시키는 나노기술제품들도 신심을 북돋아준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학술잡지에나 실리고 순수 리론으로만 그치는 과학기술은 우리 혁명에 아무 쓸모도 없다는 자각을 안고 새 기술들을 현실에 적극 도입하기 위해 분발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가상전시회방식과 관련한 귀중한 경험도 축적되고있다.

청신정보기술사 김철준동무와 새기술보급소 최철산동무를 비롯한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개발집단은 지난해부터 여러 기술적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면서 전시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불꽃튀는 전투를 벌려왔다.그러나 이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있다.

전시된 매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떠한가를 참관자들이 알수 있게 하며 개발자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실현하도록 하는 등 가상전시회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 문제들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해결할 방도도 탐구하고있다.

개발집단은 이와 관련한 참관자들의 의견들을 모두 받아들여 앞으로 가상전시회의 형식과 방법개선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미래의 경제발전, 과학기술발전의 담보로 되는 첨단기술개발을 더욱 다그치는것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중요한 과업들중의 하나이며 바로 핵심기술과 첨단기술들을 계획성있게 적극 연구개발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대담하게 늘이는데 국가경제의 전망적발전과 사회주의문명을 인도하고 추동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뒤지면 앞으로 자립적경제발전, 자립적과학발전을 기대할수 없으며 첨단기술에서 앞서나가는가 못나가는가 하는데 나라의 과학기술의 전도, 국력경쟁에서의 승패가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나노산업창설을 위한 토대강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야 할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안성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