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투목표수행으로 당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검증받자

그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끝까지

 

지금 그 어느 단위에서나 일군들과 당원들이 깊은 밤이나 이른아침이나 올해의 당결정집행정형을 세심히 따져보고있다.

년말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집행한것은 무엇이고 아직 집행하지 못한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끝까지,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방도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누구나 가슴에 이런 생각을 품고 당결정집행의 성과적결속을 위해 각방으로 모대기고 고심하며 분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당결정은 우리 당원들이 당과 한 언약이고 인민앞에 다진 맹세이다.

당결정의 한조항한조항에는 당의 구상과 의도가 담겨져있고 그를 결사의 실천으로 관철해나가려는 당원들의 피끓는 맹세와 충성심이 비껴있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불같은 열의가 어려있다.

하기에 당결정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 그처럼 숭엄한것이고 당결정집행을 위함이라면 누구나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는것 아닌가.

하다면 당결정을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

여기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몇달전 침수된 갱들을 빠른 기간안에 원상복구할데 대한 당결정을 채택하고 그 집행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오던 어느 한 광산에 뜻밖의 난관이 조성되였다.

침수갱복구에서 생명선이라고 할수 있는 설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던것이다.그 설비에 당결정집행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는것으로 하여 기술자들은 고심어린 사색끝에 혁신적인 수리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 안이 일군들의 협의회에 상정되였을 때 사무실의 분위기는 자못 심중하였다.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만약 실패라도 한다면 법적책임까지 각오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였던것이다.

이렇게 되자 그 안을 제기한 기술자들도 신심을 잃고 동요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회의장에 당조직에서 함께 책임지겠으니 신심을 가지고 기어이 성공시키자는 진중한 목소리가 울렸다.

광산 당책임일군의 목소리였다.

결사의 정신이 응축된 당책임일군의 목소리,

그것은 당결정집행보다 자기자신에 대한 생각을 앞에 놓았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자신들의 충성심이 당결정집행에서 높이 발휘되여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새기고 결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설비수리를 끝내였다.

이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그것은 당결정집행에서는 조월이나 미달, 사소한 흥정도 있을수 없으며 죽으나사나 끝까지 집행해야 한다는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뼈를 깎아서라도 당결정은 무조건 집행하겠다는 결사의 정신이 누구에게나 꽉 차있을 때 점령 못할 고지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

그렇다.

당결정은 한조항한조항 높은 충성심으로 담보해야 한다.

본사기자 최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