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을 앞둔 그날에도
열화같은 위민헌신의 의지를 안으시고 낮이나 밤이나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는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전하는 이 이야기도 그중의 하나이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현지에 도착하시여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정말 볼수록 마음에 든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잠시후 이어 대중식사실을 돌아보시며 그이께서는 좌석수를 호동의 수용능력에 맞게 늘일데 대하여 일깨워주시고 어느 한 호실에 들어서시여서는 손님들의 옷과 손짐을 보관하는 장이 작을것같다고, 침실에 트렁크같은 손짐을 올려놓을수 있는 탁을 놓아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침실을 둘러보시면서도 침실에 침대를 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침대를 하나 더 놓아줄데 대하여 말씀하신 우리 이윽고 그이의 말씀은 자자구구 일군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언제나 변함없이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들이 향유하게 될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온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우실 확고한 의지가 넘쳐흐르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이날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의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삼복철에도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시려 새기신 헌신의 자욱자욱을 세상에 다 전하자 해도 끝이 없는데 준공을 앞둔 그날까지도 깊이 마음쓰시며 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우리 어버이, 정녕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인민을 위한 고생을 세상에 다시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절세위인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또 하나의 사랑의 금방석이 아니랴. 이런 흥분된 심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