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

강자만이 걸을수 있는 길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39(1950)년 9월중순 한 소대장이 6명의 대원들을 데리고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의 길에 오르게 되였다.

하루에도 몇차례씩 달려드는 적기의 폭격과 극심한 식량난으로 행군은 나날이 어려워졌으며 귀중한 동지들이 하나둘 줄어들었다.그러나 그 모든 고난과 희생보다 그들을 더 괴롭힌것은 북으로 향한 인민군군인들의 마음을 흔들어보려는 적들의 집요한 악선전이였다.

북행길에 오른지도 여러날이 되였지만 아군부대들은 보이지 않았고 여기저기에서는 적들만 욱실거렸다.그러나 그들의 가슴속에는 오직 북으로 가는 길만이 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이고 우리가 승리하는 길이라는 신념이 꽉 차있었다.

이 드놀지 않는 혁명신념이 있어 그들은 시시각각 앞을 막아나서는 험난한 준령을 넘고넘으며 수천리 머나먼 행군길을 걸어 끝끝내 제2전선부대를 만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