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업발전에서 진일보를 내짚기까지

사리원시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아야 하겠습니다.》

사리원시안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활성화의 소중한 토대들을 착실히 마련해나가고있다.

어린이식료품공장, 경암술공장, 화학공장, 학용품생산협동조합 등 어느 단위에서나 생산공정들의 정비보강과 원료확보사업에서 뚜렷한 변화가 이룩되고있다.당과류, 비누와 위생종이를 비롯한 필수소비품생산이 늘어나고 그 질이 개선되고있다.그런가 하면 연료사업소에서 생산한 구멍탄이 전쟁로병, 영예군인가정을 비롯한 집집에 가닿고있다.

물론 시의 지방공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자면 해놓은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사업이 더 많다.그러나 지방공업발전에서 상승선을 그으며 신심있게 나아가는 사리원시의 긍정적인 변화는 한개 시, 군을 책임진 일군들이 어떤 관점과 일본새를 가지고 인민생활개선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새겨보게 한다.

시에서 화학공장을 추켜세우던 과정을 놓고보자.

지난 시기 공장은 제구실을 원만히 하지 못하였다.생산공정이 불비하다보니 제품의 질이 낮았고 그나마 원료부족으로 수요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량의 비누를 생산하고있었다.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일부 일군들이 공장을 추켜세우는 사업에 낯을 덜 돌리고있는것이였다.그러다보니 화학공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사업은 종이장우의 계획으로만 남아있는 형편이였다.

이런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 시의 책임일군은 소비품문제를 토의하는 협의회에서 일부 일군들의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에 경종을 울리였다.

일군이라면 소비품생산에서 화학공장이 노는 역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다.그러나 일부 일군들은 우에 밀고 아래에 떠맡기면서 화학공장을 추켜세우는 사업을 말로만 굼때고있다.이런 일군들이 열백이 있은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지금은 인민생활을 놓고 말로만 걱정하는 일군이 아니라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결과를 이루어내는 일군이 필요한 때이다.

이를 계기로 시의 일군들은 인민앞에 지닌 책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화학공장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 분발해나섰다.

현장협의회가 자주 진행되는 속에 세멘트, 뽐프, 철판, 축강을 비롯한 자재가 따라서고 원료분쇄기, 빨래비누성형기와 절단기제작 등 생산공정의 정비보강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였다.비누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가성소다생산공정을 꾸리는 사업과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원료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한 사업도 립체적으로 밀고나갔다.결과 화학공장의 생산활성화를 실현하고 시안의 주민들에게 질이 보다 개선된 세수비누와 빨래비누를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

어린이식료품공장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울리고있는데도 인민생활문제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장을 볼 때까지 내밀려는 시일군들의 새로운 자각이 비껴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공장에서는 지대적특성으로 하여 항시적인 물부족을 느끼고있었다.시의 책임일군은 이 공장의 물부족문제를 스쳐보낼수 있는 일로 대하지 않았다.

원료나 자재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일군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풀수 있는 일이 아닌가.이것은 아직까지 인민생활문제를 풀기 위한 우리 일군들의 사업에 빈 공간이 적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렇게 되여 시의 일군들이 공장에 나와 물문제를 풀기 위한 방도를 토의하게 되였으며 이를 계기로 일군들은 인민생활개선을 위한 사업에서 어떤 관점과 실천력이 필요한가를 다시금 자각하게 되였다.

그후 시의 일군들은 앞장에 서서 도수문지질탐사대를 비롯한 해당 단위와 련계도 취하고 필요한 설비와 자재도 보장해주면서 공장의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였다.결과 공장은 물부족현상을 극복할수 있게 되였다.

과학기술이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의 하나로 되고있는 오늘날 지방공업발전에서도 인재의 활용은 자못 중요하다.인재의 역할을 높이는것만큼 현대화와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보다 빨리 진척되기때문이다.

사리원시일군들의 사업에서 긍정하게 되는 점도 바로 이것이다.

땔감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던 과정을 실례로 들수 있다.

주민들의 땔감문제를 놓고 고심하던 시의 책임일군은 올해 봄 어느 한 기술자를 만났다.그로 말하면 구멍탄의 발열량을 높일수 있는 연소첨가제를 개발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그 분야에 조예가 깊은 인재였다.

책임일군은 그와 같은 인재들을 적극 찾아 키우고 내세워준다면 지방공업발전에서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다고 보았다.

책임일군은 그를 자주 만나 주민들의 땔감문제를 푸는데서 동무와 같은 인재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함께 손잡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해보자고 힘을 주고 믿음을 주었다.연료사업소에 작업반을 새로 꾸리고 그를 작업반장으로 내세워주었으며 수시로 애로되는것을 알아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었다.

그 과정에 그는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원천을 리용하여 연소첨가제와 밀페보온용탄가스제거불통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또한 작업반에 흐름식구멍탄생산공정과 밀페보온용탄가스제거불통생산공정을 꾸려놓음으로써 각종 규격의 구멍탄을 마음먹은대로 생산공급할수 있는 토대도 마련해놓았다.

이뿐이 아니다.화학공장에 기술개건과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인재를 선발배치한것을 비롯하여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등용하고 그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면서 해당 단위의 활성화를 추동하고있는 실례는 지금 시의 그 어느 공장에서나 찾아볼수 있다.

지금 당에서는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조건을 적극 리용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하고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있다.

하다면 이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주인은 누구이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겠는가.

지방공업공장들의 활성화수준과 발전속도에는 나라의 200분의 1을 책임진 시, 군일군들의 안목과 실천력이 비끼기마련이다.

사리원시의 현실은 해당 지역의 일군들이 책임이라는 두 글자앞에 실력과 실적으로 대답하는 기풍을 세울 때 자기 지방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림원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