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수 있다면

 

얼마전 한 전쟁로병이 본사편집국으로 편지를 보내여왔다.

편지에는 대성건강제품교류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고심어린 창조물인 편광치료기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였다는것과 함께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병치료에 효과적인 그 훌륭한 치료기재가 개발되기까지의 사연이 적혀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몇해전 대성건강제품교류소 소장 홍경운동무는 어느 한 기회에 편광치료기재의 우월성에 대하여 알게 되였다.

이미전부터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건강증진을 두고 늘 마음을 쓰고있던 그의 머리속에서는 인체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기능을 높임으로써 모든 질병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그런 치료기재를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비롯한 우리 인민들이 리용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이 좀처럼 떠날줄 몰랐다.

당시 그에게는 그 분야에 대한 파악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당에서 그토록 바라는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수 있는 일감을 놓고 외면한다면 과학자의 량심앞에 떳떳하다고 말할수 없었기에 그는 그 어려운 개발연구과제를 스스로 떠맡아안았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일인지라 걸음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었다.

실패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실험실에서 새날을 맞은적은 그 얼마였고 부족되는 자재를 해결하기 위해 때없이 걸은 길은 또 얼마였던가.

그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는 치료기재를 만들기 위해 애쓴다는것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제일처럼 적극 도와나섰다.그중에는 대동강구역 릉라1동에서 살고있는 리정복동무도 있었다.

소문없이 큰일을 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다고, 인민들이 실지 덕을 입을 때까지 끝까지 밀고나가자고 하면서 그 기재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알려주고 애로되는 문제들도 발벗고나서서 도와주는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서 개발자들은 큰 힘을 얻고 분발하였다.

하여 그들은 마침내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우리 식의 편광치료기를 만드는데 성공할수 있었다.

애국의 마음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불같은 헌신으로 표현된다.

하기에 그들은 또다시 분발하여 사람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리용할수 있는 소형편광치료기도 만들어낼수 있었다.

그후 여러 전쟁로병과 영예군인들이 이 치료기재를 리용하여 건강을 회복하게 되였다.

어떻게 되여 그런 훌륭한 소행을 발휘할수 있었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홍경운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일이라면 누구든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그의 대답은 소박했다.그러나 그 평범한 말속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없이 나서야 한다는 소중한 마음이 비껴있었다.

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듯이 그의 짧은 말속에서 우리는 다시금 새겨안을수 있었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수 있다면 그것을 자신의 일감으로 맡아안고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참된 복무자, 애국자이라는것을.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