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능수들이 자라나는 일터

 

얼마전 우리는 부령합금철공장을 찾았다.

쇠물을 안고 기운차게 용을 쓰는 합금철로들, 강렬하게 발산되는 쇠물빛으로 붉게 물든 출선장, 원료를 물고 쉬임없이 오가는 천정기중기…

올해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려는 이곳 로동계급의 벅찬 숨결은 결코 생산현장에서만 느낄수 있는것이 아니였다.

기술혁신의 불길높이 더 빨리 전진하려는 배짱을 안고 종업원모두가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킨다는 공장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과학기술보급실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지금은 과학자, 기술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로동자들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이 되여야 합니다.》

합금철생산성을 지난해보다 끌어올리고 다원소광물에 의한 개량제생산과 원가저하에서도 전진을 이룩하였다는 공장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넓게 트인 구내길을 따라 걷느라니 현대적미감이 나게 일떠선 과학기술보급실이 안겨왔다.

전극점결제의 질을 더 높일수 있는 첨가제를 개발하고 합금철로의 접촉자를 새롭게 제작하여 많은 유색금속을 절약한것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기술혁신성과들이 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정에 나왔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였다.

《이제는 과학기술보급실을 찾는것이 종업원들의 일상적인 생활로 되였습니다.과학기술보급실을 리용하는 종업원들의 수가 나날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일군의 말을 증명하듯 10여명의 공장로동자들이 활기찬 걸음새로 과학기술보급실에 들어서는 모습이 안겨왔다.

우리도 그들과 어울려 원격강의실로 향하였다.콤퓨터를 비롯한 설비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원격강의실에서 구체적인 주별, 일별운영계획에 따라 과학기술강의가 진행되고있었다.

합금철로운영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 등 여러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고있었다.강사는 실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강자들은 리해를 표시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내놓기도 하면서 참으로 진지하게 진행되는 강의였다.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열람할수 있게 꾸려진 전자도서열람실에서도, 각종 과학기술도서들이 빼곡이 들어차있는 과학기술도서열람실에서도 현대과학기술을 더 많이 배워 기술혁신으로써 당결정관철에 이바지하고 단위발전을 추동하려는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의 뜨거운 지향을 느낄수 있었다.

그 모습들을 이윽토록 바라보는 우리에게는 과학기술보급실이 단순히 근로자들의 지식수준을 높여주는 학습거점으로만 안겨오지 않았다.

당의 은정속에 지금 온 나라 곳곳에 꾸려져 활발히 운영되는 과학기술보급실들, 진정 그것은 과학기술로 비약하고 그 위력으로 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해나가려는 우리 로동계급의 의지와 열정이 뜨겁게 차넘치는 전투장이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