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교육발전수준은 일군들의 관점과 지도력에 달려있다

운산군당위원회 사업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은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운산군으로 말하면 지난 시기 교육사업에서 많이 뒤떨어졌던 단위이다.

그러나 지금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교원대렬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 등 모든 면에서 당당히 앞서나가고있다.

이러한 성과는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든 이곳 군당위원회의 혁신적인 사업기풍이 안아온 결실이다.

교육사업에 대한 군당위원회의 지도에서 주목되는것은 군당책임일군의 역할이다.군안의 정치, 경제, 문화분야의 사업을 다 맡아보는 군당책임비서가 교육사업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에 대한 지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군의 교육발전수준이 좌우되기때문이다.

교육사업을 가장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적극 떠밀어주어 눈에 띄는 성과를 안아온 신명선군당책임비서의 사업에서 우리는 두가지 문제에 초점을 돌리게 되였다.

 

일관하게 중시해야 한다

 

교육사업은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인것만큼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

교육사업에 일상적인 관심을 돌리고 교육중시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한것은 이곳 군당책임일군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좋은 점이다.

교육조건과 환경, 교원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군당위원회의 사업정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2014년 6개 대상 건설, 6개 대상 개건보수.

2015년 8개 대상 건설, 5개 대상 개건보수.

2020년 6개 대상 건설.

2021년 교원들을 위한 후방기지 건설…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어온 군당책임일군의 사업기풍과 일본새가 집약적으로 반영된 이 자료를 놓고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시, 군당책임일군들 누구나 교육사업을 밀어주기 위한 일거리를 찾고 내밀지만 그 과정에는 이러저러한 편향들이 없지 않다.어떤 계기에 따라 교육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거나 희박해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새로운 정책적과업들이 제기되고 조건이 어렵다고 하여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뒤전에 밀어놓는 경우도 있다.이런 오분열도식, 땜때기식일본새로는 자기 지역의 교육사업을 당의 의도대로 발전시켜나갈수 없다.

천사만사가 겹쌓여도 교육사업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군당책임일군의 확고한 관점과 립장, 바로 여기에 운산군의 교육사업에서 지속적인 발전이 이룩될수 있은 중요한 요인이 있다.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간다는것은 과연 어떤것인가.

지난해 4개 학교를 본보기로 건설할 때의 일이다.

해당 일군들은 군의 긴장한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수지창문대신 나무창문을, 난방이 아니라 벽난로를 설치하는것으로 설계를 바꾸려고 하였다.

그러나 군당책임일군의 립장은 달랐다.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가 조건과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면 그것이 무슨 교육중시이겠는가.어떤 경우에도 우선시해야 하는것이 바로 교육사업이다.…

이렇게 되여 360개의 수지창문과 6기의 보이라, 1 880여m의 난방관, 330여개의 방열기 등을 구입하기 위한 긴급대책이 세워졌고 학교건설은 본래의 설계대로 훌륭히 완공되게 되였다.

그 과정은 일군들로 하여금 언제나 변함없이 한본새로 교육사업을 밀어주는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교육중시임을 깨닫게 하였다.

교육사업에 일상적인 관심을 돌리고있는 이곳 군당책임일군의 사업과정을 투시해보면 특별히 주목되는 점이 있다.어디서 어떤 문제를 료해하면 그 단위, 그 대상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교육부문전반의 실태를 장악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는것이다.

흔히 당책임일군들이 교육단위에 내려갔다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풀어주는것은 상례이다.문제는 그것으로 교육사업전반을 추켜세울수 있는가 하는것이다.당책임일군이라면 마땅히 하나를 놓고 열, 백을 헤아릴줄 알아야 하며 아무리 큰 품이 들더라도 그 열, 백을 다 해결해주어야 한다.이것이 교육사업을 진심으로 책임지는 립장이다.

지난 11월말 마상고급중학교에 나갔던 군당책임일군은 소학반학생들의 솜옷과 겨울신발문제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그는 즉시 군당일군들에게 농촌리들을 분담하여 소학반학생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보고하도록 하였다.

이어 해당한 대책을 세웠다.도의 어느 한 신발공장에 필요한 량의 겨울신발을 주문하였고 솜옷문제는 군직물공장에서 재생산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기로 하였다.

사실 지금처럼 어려운 조건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같지만 군당책임일군이 관심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많은 문제들을 풀어나갈수 있다.

혁띠문제를 놓고보아도 그렇다.

현재 군에서는 농촌학교학생들에게 공급할 혁띠를 자체로 생산하고있다.군철제일용품공장과 군직물공장의 협동생산으로 이루어지는 이 자그마한 제품을 놓고서도 다시금 확신하게 되는것이 있다.

모든 문제는 후대교육사업을 대하는 당책임일군의 관점과 립장에 귀착된다.하나의 현상에서 교육사업전반을 투시해보고 걸린 문제를 무조건 끝까지 해결하려는 당책임일군만이 교육사업에서 실제적인 진일보를 가져올수 있다.

또 하나의 실례를 들어보자.

얼마전 어느 한 반영자료를 본 군당책임일군은 즉시 군당집행위원들과 주차장관리소, 자동차사업소, 상업관리소, 편의봉사관리소, 사회급양관리소 일군들의 긴급협의회를 열었다.

안건은 교원들을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우는 문제였다.

회의에서는 교통운수수단들에 교원좌석을 따로 마련하고 봉사망들에서 교원들에게 우선적으로 봉사하는 기풍이 점차 희박해지고있는 현상들을 놓고 심각한 론의가 있었다.

그날의 협의회는 군안에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분위기를 확고히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군안의 크고작은 일을 다 돌보아야 하는 군당책임일군이 교육사업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린다는것은 쉽지 않다.그것은 후대들에 대한 진실한 사랑,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려는 높은 자각의 발현이다.

자기 자식에게 신길 신발을 마련하는 심정으로 수많은 학생들의 신발문수를 일일이 장악하여 대책을 세우고 올해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교원들에게 고기와 알을 정상공급하기 위한 큰 규모의 후방기지건설을 완강하게 내민 군당책임일군의 일본새는 교육중시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새겨보게 한다.

 

전망성있게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이 그러하지만 특히 교육사업은 먼 앞날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내밀어야 한다.교육사업 그자체가 바로 래일을 위한것이기때문이다.

눈앞의 성과가 아니라 교육발전의 전도를 생각하며 그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는것은 이곳 군당책임일군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또 하나의 좋은 점이다.

후대들을 위한 일은 10년, 20년을 내다보면서 해놓아야 한다는것이 군당책임일군의 지론이다.

시대적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된 군학생소년회관을 놓고보아도 후대교육사업에 대한 그의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잘 알수 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형성안을 따른 건물형식으로부터 조명과 타일의 색갈, 매 방들의 스위치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것에나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기울인 군당책임일군의 고심어린 노력이 깃들어있다.

중앙홀에 설치된 무리등만 놓고보자.

사실 일부 일군들은 자금사정을 운운하면서 적당한 수준의 무리등을 설치하려고 하였다.현 조건에서는 이만해도 괜찮다고 보았던것이다.

그러한 근시안적인 안목과 땜때기식일본새가 군당책임일군에게 통할리 만무하였다.

오늘 건설해놓고 돌아앉아 래일 다시 손을 대지 않으면 안되는 눈가림식의 창조물을 어떻게 후대들앞에 내놓을수 있겠는가.교육사업과 관련된것은 무엇이나 다 최상급이여야 한다.…

이렇듯 군당책임일군의 높은 요구성으로 하여 화려한 무리등이 홀에 설치되게 되였다.

교육사업을 전망성있게 내미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바로 교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사업이다.만일 이 사업을 등한시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만 낯을 돌린다면 그것은 교원이 없는 교단을 마련하는것이나 같다.

군당책임일군은 자주 교수합평회에도 참가하고 수업참관도 하군 한다.문제는 그것이 어떤 형식을 차리기 위한것이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일수 있는 실질적인 방도를 찾는 과정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지난 8월 온천기술고급중학교에 나갔던 군당책임일군은 화학과목을 담당한 교원이 석탄가스화에 대한 수업을 하면서 교재내용을 액면그대로 전달하는것으로 그치는데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수업이 끝난 후 군당책임일군은 그 교원에게 화학공업의 구조를 주체화, 현대화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사상 등을 반영하여 교수의 당정책화수준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정치사상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수합평회와 보여주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군당책임일군이 현직에서 사업을 시작한 때로부터 지난 8년간 군에서 수백명의 10월8일모범교수자들과 많은 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증소유자, 새 교수방법등록증소유자들이 배출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교육사업을 전망성있게 밀고나가는 군당책임비서의 사업기풍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몇해전 군학생소년회관에 나갔던 군당책임일군은 한 녀학생이 성악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그때부터 그는 평범한 로동자의 딸인 소녀의 성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학교를 졸업할 때에는 그처럼 바쁜 속에서도 대학추천으로부터 입학정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폈다.한 학생의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소중히 여기고 활짝 꽃피워주어 군의 인재육성에 이바지하는 교육자로 키운 사실만 놓고서도 교육의 전도, 군의 미래를 생각하며 사업을 설계해나가는 군당책임일군의 일본새를 잘 알수 있다.

멀리 앞을 내다보는 안목은 높은 실력을 전제로 한다.하다면 그 실력은 타고난것이겠는가.

이곳 군당책임일군은 현재 어느 한 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배우고있다.매일 하많은 사업을 조직전개하느라 눈코뜰 사이없는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원격강의를 받고 과제수행을 위해 온밤 콤퓨터앞에 마주앉아있는 군당책임일군의 모습은 시사하여주는바가 크다.

군의 전반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비상한 각오가 높은 실력을 낳으며 바로 그것이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당의 의도에 맞게 해나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밑거름으로 되는것이다.

모든 시, 군당책임일군들이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야 할 무거운 사명감을 심장깊이 새기고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 뼈심을 들일 때 매 지역의 교육발전수준이 보다 높아지고 조국의 미래는 더욱 창창해질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순영

사진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