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을 넣은것만큼, 뼈심을 들인것만큼

 

오늘날 모든 일이 잘되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자체의 과학기술력이 높다.

이렇게 놓고볼 때 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늘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의 창조적능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고있는 희천제사공장 분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생산을 더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리는데서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언제인가 공무작업반에 나갔던 공장의 일군은 그곳 기능공들이 내놓는 한가지 창안에 주목을 돌리였다.

그것은 명주실생산에서 없어서는 안될 어느 한 중요설비의 부속품을 공장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낼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발한 착상이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들어보니 확신도 생기였다.

그것만 성공하게 되면 공장은 또 한번 자력갱생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릴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듯 훌륭한 구상이 왜 제때에 공장적인 문제로 제기되여 알찬 열매를 맺지 못하였는가 하는것이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오래동안 그 문제가 기능공들속에서 론의되여왔지만 가능한가 못한가를 따지면서 갑론을박하다보니 공장에 제기하여 풀어보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는것이였다.

그 문제는 즉시 공장일군들의 협의회에서 토의되였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때일수록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고 중요하게는 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가 심각히 토의되였다.

분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모든 당세포들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졌다.

공장의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속에 깊이 들어가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심화시키면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그들이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적극 도와주었다.

이 나날 공무작업반의 기능공들속에서 제기된 착상은 훌륭히 완성되여 현실에서 큰 은을 내게 되였다.

기술자, 기능공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이 돌려졌다.

올해 장마철에 큰비가 내려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던 조사2작업반의 한 기능공의 살림집보수문제를 제때에 알아보고 대책을 세워준 사실을 비롯하여 기술자, 기능공들이 겪는 생활상애로를 속속들이 풀어주기 위해 마음써온 이곳 당조직과 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다.

온실에서 첫물남새가 생산되여도 공장에서는 남먼저 기술자, 기능공들에게 공급하는 체계가 세워졌다.

공장의 생산활성화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함께 책임지고 풀어나가며 기술자, 기능공들의 마음이 나약해질세라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따뜻이 돌보아주는 당조직과 일군들의 적극적인 태도는 그들의 재능이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였다.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품을 넣은것만큼, 뼈심을 들인것만큼 그 결실은 컸다.

올해 공장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 재조기와 조사기를 비롯한 설비가동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함으로써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기념일을 맞으며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오늘도 분초급당위원회는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공고히 하면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본사기자 채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