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언제나 락천적으로

 

오늘 우리 인민은 언제 어디서나 락천적으로 일하며 생활하고있다.

이것은 투쟁하기 좋아하고 혁명하기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생활방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들이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여야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으며 한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몇해전 삼지연시꾸리기전투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삼지연소년단야영소건설을 맡은 돌격대원들이 층막콩크리트타입을 앞두었을 때였다.

제정된 시간안에 과제를 끝내자면 건설장비가 원만히 갖추어져있어야 하였지만 당장 그것을 보장받을데는 없었다.

하지만 돌격대원들은 누구 하나 동요하거나 주저하지 않았다.

그들은 50kg이나 되는 혼석과 세멘트마대를 메고 100번달리기경쟁을 벌리였고 깊은 밤이면 혁명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몰려오는 피로를 물리쳤다.

식사하는 시간마저 아까와 선채로 밥을 먹는 모습들을 보고 이동식사를 들고나왔던 식당근무성원들까지도 작업에 뛰여들었다.

층막콩크리트타입은 계획했던 시간을 절반이나 앞당겨 끝나게 되였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서 항일유격대식투쟁기풍, 생활기풍을 뼈속깊이 체질화한 그들이였기에 그 어떤 조건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몰랐고 용감히 헤쳐나갔던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216사단 돌격대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건설전투를 벌리는 속에서도 병실들을 항상 아담하고 깨끗하게 꾸려놓았으며 불리한 기후조건속에서도 자체로 남새농사를 짓고 집짐승을 기르며 생활을 훌륭히 꾸려나갔다.

이처럼 언제나 락관에 넘쳐 락천적으로 사는것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투쟁방식, 생활방식이다.

나라가 그처럼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었던 자강도사람들,

그들은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일터를 떠날줄 몰랐고 손달구지와 발구로 거름을 실어 포전으로 날랐으며 거리와 마을을 더욱 위생문화적으로 거두며 락천적으로 살았다.

오늘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투쟁하며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승리를 굳게 믿고 고난과 시련을 웃으며 헤쳐나가던 그때의 추억이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혁명적인 생활기풍이 발양되는 곳에 약동하는 기상이 차넘치기마련이다.

어느 단위에서나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혁신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고 생산문화, 생활문화사업을 힘있게 내밀며 문명한 생활을 창조해가고있는 현실은 언제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인 생활기풍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생활기풍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모든 사회성원들이 언제나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생활해나갈 때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인 사회주의의 우월성은 더욱 높이 발양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유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