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을 걸어도 밤길을 걸어도

 

근심많은 어머니처럼

 

보통강구역도로시설관리소 초급당비서 박창일동무에게는 남달리 근심이 많다.

종업원이 많아서인가.결코 그래서만이 아니다.종업원들의 마음속고충을 한가지라도 풀어주기 위해 아글타글하는 마음이 뜨거워 그는 어느 하루도 걱정을 놓지 못하는것이다.

그의 수첩에는 종업원들의 생일과 집주소, 식구수, 가족들의 직장직위는 물론 성격, 취미, 생활환경 등이 구체적으로 적혀있다.

그는 늘 그 수첩을 보며 종업원들의 마음속생각까지 친부모의 심정으로 헤아리고 따뜻이 보살펴주군 한다.대학생인 정동무의 아들이 방학으로 집에 왔을 때 학용품과 토끼곰을 준비해가지고 찾아가 아버지의 유언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였고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황동무의 자식들이 학교에 입학할 때에도 새 학습장과 필기도구를 안겨주며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뿐만아니라 종업원들과 함께 자재를 준비해가지고 황동무의 집에 찾아가 지붕수리도 깨끗이 해주었는가 하면 김동무의 맏아들이 군대에 나갈 때에는 역전에까지 나가 리수복영웅의 시가 적혀진 수첩을 쥐여주었다.

눈보라치는 겨울에도,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여름에도 매일같이 도로에서 순결한 공민적량심을 바쳐가는 종업원들을 위해 또 어떤 좋은 일을 할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늘 근심을 안고 사는 당일군이다.

걱정이 많으니 일감 또한 많이 생기는 법이다.종업원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그가 걸은 길은 얼마이고 기울인 지성은 얼마인지 모른다.

그의 뜨거운 진정이 자양분이 되여 단위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자랑떨치고있다.지난해에도 구역적인 도시경영 및 건설운수부문의 사회주의경쟁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닌것은 우연하지 않다.

본사기자 김승표

 

이런 일군들과 함께라면

 

지난해 어느날 원산시의 여러 주민지구를 돌아보는 한 일군이 있었다.인민들의 생활형편을 료해하기 위해 나온 시당책임일군이였다.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주인을 만나서는 애로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알아보는 그의 따뜻한 인정에 끌려서인지 주민들은 가슴에 품은 속생각까지도 스스럼없이 터놓았다.이 과정에 일군은 오래전에 묻은 수도관들이 이제는 낡아 일부 세대들에서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거나 우물에서 길어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즉시에 시안의 주민세대들에 수질이 좋은 물을 보내주기 위한 수도공사를 진행할데 대한 문제가 일군들의 협의회에서 토의되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해서는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고 대담하게 작전하고 일판을 벌려나갔다.

먼저 내원산동과 명사십리동에 대한 공사부터 진행하기로 한 시에서는 일군들로 공사력량을 편성하였다.시당위원회에서는 주민세대들에 일체 부담을 주지 말데 대한 문제를 특별히 강조하였다.

시의 책임일군들부터가 앞채를 메고 이신작칙하면서 공사를 지휘하였다.일군들도 한사람같이 떨쳐나 공사가 짧은 기간에 끝날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하여 시에서는 지난해말까지 계획했던 주민지구들에 대한 수도공사를 전부 끝낼수 있었다.

집집마다 수도물이 콸콸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며 주민들은 이렇게 말하고있다.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살며 일해나가려는 이런 일군들이 있어 우리의 기쁨도 행복도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본사기자 김광명

 

자신을 바치는것만큼

 

12월5일청년광산에 가면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한 일군이 있다.그가 바로 림경덕초급당비서이다.

그가 광산에서 사업한 년한은 길지 않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종업원들 누구나 그를 가리켜 《우리 초급당비서》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따르게 되였는가.

그는 늘 종업원들의 후방사업개선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였다.바쁜 속에서도 자주 부업지에 나가 걸린 문제를 알아보고 제일 어려운 일감은 솔선 맡아 풀어나가군 하였다.

종업원들을 위하는 초급당일군의 열정적인 모습은 부업지만이 아니라 고기와 알을 생산하는 축산기지들이며 버섯생산기지와 태양열남새온실들에서도 자주 볼수 있었다.이것은 후방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각성분발시켰으며 결과 축산물생산과 버섯, 남새생산이 훨씬 늘어나게 되였다.

초급당일군은 로동자들의 살림집보수에 필요한 자재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었으며 땔감문제도 놓치지 않고있다.

벌써 올해에 종업원들에게 공급할 석탄을 장만해놓은것만 보아도 초급당일군이 종업원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있는가를 알수 있다.

얼마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먼 출장지에서 돌아오는 길로 부업지에 나가 거름을 실어낸 정형을 알아본 초급당일군은 즉시 부족되는 거름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였다.여기서도 그의 이신작칙의 실천적모범이 일군들과 종업원들 누구나 거름운반전투에 떨쳐나서게 하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하여 광산에서는 계획한대로 많은 량의 질좋은 거름을 부업지에 내게 되였다.

종업원들을 위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불같이 살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이런 초급당일군을 누구나 존경하며 따르기마련이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