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일터는 달라도 한전호에 있다

 

증산의 동음으로 전하는 《편지》

 

 

여기는 전력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는 동평양화력발전소이다.

매일 높이 세운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

올해 진군의 시작부터 발전소로동계급이 기록하고있는 실적도 귀중하다.허나 더욱 가슴후덥게 느껴지는것은 이곳 전력생산자들이 새롭게 다진 맹세이다.

수도의 동력기지를 지켜선 우리가 더욱 분발하여 올해에 인민경제 여러 단위에 더 많은 전력을 보내주자!

발전소일군들과 로동계급모두가 이런 자각을 안고 분연히 떨쳐나섰다.

하기에 지금 이들은 겨울철조건에 맞게 발전설비들에 대한 보온 및 밀페를 철저히 보장하면서 발전효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올해에 계획된 정비보강사업을 박력있게 다그치기 위한 방도도 하나하나 찾아 실천하고있다.

수도의 동력기지에 울리는 전력생산의 우렁찬 동음,

정녕 그것은 관건적인 올해에 련대적혁신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차게 다그치자고 온 나라 로동계급에게 호소하는 《편지》가 아니겠는가.

 

한t의 석탄이라도 더 많이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은 이들은 제남탄광의 탄부들이다.

안전등의 환한 불빛이 지심깊은 막장의 어둠을 쭉쭉 헤가르며 이들이 밀어내는 천연암벽을 비친다.

순간의 멈춤도 없이 야무지게 울리는 착암기소리가 금시라도 귀전에 울려오는듯싶은 화폭속의 두 탄부,

그 얼굴들을 바라보느라면 이들의 심장속에서 활활 끓어번지는 열의가 무엇인가를 누구나 읽을수 있을것이다.

우리 교대시간에 한발파만 더!

년초부터 힘찬 생산돌격전이 벌어지는 막장마다에서 우리 탄부들이 주고받는 말은 소박하고 간단해도 거기에는 실로 천근만근의 무게가 실려있다.한몸이 동발이 되고 착암기가 되여서라도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려는 온 나라 탄부들의 백옥같은 충성과 량심, 강철같은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는것이다.

그렇다.석탄이 많아야 주체철, 주체비료가 더 많이 생산될수 있다.석탄이 꽝꽝 쏟아져나와야 굴지의 동력기지들에서 전력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 인민경제전반이 더욱더 활기있게 전진할수 있다.

그것을 더 깊이 자각한 우리 탄부들의 불같은 열정에 떠받들려 지금 이 시각도 나라의 탄전마다에서는 석탄산이 키를 솟구고있다.

 

전화의 수송전사들처럼

 

 

평양조차장역이 증송투쟁으로 들끓고있다.

우리 탄부들의 헌신의 땀방울이 스민 석탄을 가득 실은 화차들을 달고 한대의 기관차가 기운차게 출발할 때 또 다른 기관차들이 역구내의 철도선들을 메우며 연방 들이닥치고 빠져나간다.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우렁차게 울리며 기관사들이 순간순간 가다듬는 각오가 있다.

전화의 수송전사들처럼!

지금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여도 가렬했던 전화의 나날 포화속을 헤치며 전선에서 후방으로, 후방에서 전선으로 쉬임없이 기관차를 몰아간 수송전사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충성의 수송길을 달리는 기관사들의 모습이 안겨온다.

비록 눈에 띄지는 않아도 수송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드는 평양조차장역 일군들의 열정적인 모습도 그려보게 된다.

이들만이 아닌 철도운수부문의 전체 수송전사들이 지금 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대건설전투장들로, 굴지의 야금기지와 화학공업기지, 동력기지들로 물동을 신속히 실어나르기 위해 비상한 분발력을 발휘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