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자주권과 존엄을 짓밟고 유린하는 반인민적인 사회

사멸되는 모성애

 

어머니들은 밝게 웃는 자식들의 모습에서 미래를 그려보며 그것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다.자식들을 낳아키우는 녀성들의 모성애의 세계는 얼마나 순결무구하고 아름다운것인가.

그러나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의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모성애마저 사멸되고있다.

 

아이를 낳기 두려운 사회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는 《자식을 낳아키우기가 두렵다.》, 《자식을 낳지 않겠다.》는 말이 류행어처럼 된지 오래다.그 말속에는 사회의 버림을 받고있는 녀성들의 불행한 처지가 비껴있다.

어떤 자본주의나라에서는 녀성들의 해산비가 최고 1만US$에 달하며 산모의 하루입원비는 1 200US$, 갓난애기의 하루입원비는 1 400US$라고 한다.병원들에서는 임신부가 찾아오면 청진기를 들기 전에 그의 돈주머니부터 가늠해보고 입원여부를 타산한다.

일본에서는 임신부가 돈이 없는탓에 10개의 병원에서 해산방조를 거절당하고 11번째 병원으로 가던 도중 길가에서 류산하는 일이 벌어졌다.문제는 이 나라에서 그런 일이 일상다반사로 되고있다는것이다.《니홍게이자이신붕》은 2015년과 2016년에 많은 녀성들이 임신기간에 자살하였는데 이것이 임산부사망원인의 첫자리를 차지한다는 조사결과를 전하면서 돈때문에 자살의 길까지 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녀성들의 비참한 현실을 개탄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식을 낳는것만이 아니라 키우는 문제도 큰 부담거리, 고민거리로 되고있다.

몇해전 일본의 한 연구소는 년간 20만명의 녀성들이 출산을 계기로 직장에서 밀려나고있으며 어린이키우기가 일단 끝났다 해도 다시 취직하기가 매우 어려워 막다른 생활처지에 빠지고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돈이 없으면 자식을 낳을수도, 키울수도 없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

 

제 자식을 죽이는 악한들

 

극단한 개인주의와 인간증오사상에 쩌들대로 쩌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이 모성애까지 말라버려 제가 낳은 자식을 학대하고 지어 죽이는 악한들로 전락되고있다.

태여난지 6개월밖에 안되는 제 딸에게 물마저 제대로 주지 않아 영양부족으로 죽게 만드는가 하면 갓 낳은 제 아이를 려행용가방에 넣어 내버리는것과 같은 비인간적인 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새 학년도를 앞둔 달은 의례히 《절망에 빠진 어머니들이 제 자식을 죽이는 달》로 되고있다고 한다.

30대의 한 유럽나라 녀성은 돈이 없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수 없게 된것을 비관하여 8살 나는 아들을 포함한 자식 4명을 죽이였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가정에서의 아동학대건수가 수십년째 련속 증가하고있다.부모들의 모진 학대로 인해 사망하거나 자살하는 아이들, 행방불명된 18살미만의 청소년들이 부지기수라고 한다.

이 사실들은 자본주의야말로 육친의 정과 인륜도덕마저 도륙나는 비인간적인 사회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