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처럼 제일 좋은 어머니 더는 없으리 (전 인민적송가 《우리 어머니》중에서) 우리 당은 성실한 근로자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제일 높이 내세워주고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성실한 근로자, 우리의 투쟁과 생활에서 너무도 많이 불리워지는 부름이다.이 땅의 공장과 농장, 어장을 비롯한 그 어느 일터나 초소에 가보아도 언제 어느때나 만나볼수 있는 성실한 근로자, 그들의 모습은 우리모두에게 지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새겨지고있다. 공로자, 로력혁신자, 그들은 늘 우리의 곁에서 일하고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다.허나 다름아닌 바로 그들이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로 길이 남을 주체111(2022)년의 뜻깊은 첫아침에 누구나 한생토록 바라면서도 선뜻 받아안을수 없는 그토록 값높은 영광의 단상에 오르게 될줄 과연 어느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 우리 다시 뜻깊은 새해의 양력설명절기간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화폭을 돌이켜본다. 《우리 직장 종업원이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이 왈칵 솟구치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아니 글쎄 온 나라를 들끓게 한 그날의 주인공들, 그들은 화력발전소의 로동자, 림산사업소의 운전사, 협동전야의 농업근로자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들을 비롯한 말그대로 평범한 근로자들이다.그들자신도 격정에 넘쳐 토로하는바와 같이 한 일이 있다면 량심이 가리키는대로 근로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온 그것뿐이였다. 근로의 땀과 노력, 바로 그것이였다.우리 당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게 여기고 값높이 내세워주는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근로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성실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이다. 하기에 지난해의 못잊을 9월의 그날에도 그렇다.내 나라의 수많은 성실한 근로자들이 바쳐가는 근로의 땀과 노력, 정녕 그것은 오로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있는 힘과 지혜, 열정을 깡그리 쏟아부어가는 순결한 충성과 애국의 산물이였다.우리 조국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는 다름아닌 수많은 성실한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서 세차게 뿜어져나오는 진함없는 애국열에 의해 마련되는것이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겉모습은 비록 수수하고 소박하여도 항상 나라일을 두고 고심하는 성실한 사회주의근로자, 그 고귀한 부름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을 언제나 우리 당은 따뜻이 품어안고 내세워주고있다. 새해의 첫아침에 마치와 낫, 붓을 새긴 우리 당마크! 여기에 조선로동당이 과연 누구를 가장 믿고 값높이 내세워주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성실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 바로 그들이 우리 당에서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많은 이 땅의 성실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온 나라가 다 아는 인생의 값높은 언덕에 올랐던가. 해방후 제땅에서 농사를 짓고싶어하는 한생의 소원을 풀어주신 그의 애국적소행을 두고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며 그 어찌 그들뿐이랴.페허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들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긴 시대의 선구자들, 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 우리 당과 조국이 아끼고 사랑하는 성실한 근로자라는 부름은 이렇듯 어제도 오늘도 자기의 초소를 굳건히 지켜가는데서 삶의 긍지와 보람을 찾는 참된 애국자라는 부름으로 빛나고있다. 지금도 우리들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이 많은것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시던 우리 조국은 지금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시대의 이 절박한 요구앞에서 누구나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나는 과연 사회주의근로자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게 살며 일하고있는가.나라가 어려운 시련을 겪던 시기 어느 초소에서 무슨 일을 하였다고, 우리 당과 국가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쳤다고 자부할수 있는가.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위해 우리를 부를 때 자기자신이나 가사를 먼저 생각하면서 주춤거리거나 서슴은적은 과연 없었는가. 누구나 이 물음앞에 자신을 다시금 세워보며 오늘의 하루하루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깡그리 바쳐갈 때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질것이다. 그렇다.우리 조국은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경제적잠재력을 믿고 강성번영할 래일을 구상하는것이 아니다.바로 성실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을 믿고, 그들의 힘과 지혜, 애국적열정, 그 무한대한 동력에 의거하여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 일터, 자기 초소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갈 때 우리 조국은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당은 어제도 오늘도 참되고 성실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제일 높이 내세워주고있다. 글 본사기자 최영철 사진 본사기자 최충성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에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최석천동무를 축하하는 보통강신발공장 종업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