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열의를 높여준 보여주기

 

지역과 단위의 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대중의 경쟁열의를 불러일으키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집단적경쟁열의는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앞선 단위의 새로운 성과와 경험을 보여주는것만큼, 들려주는것만큼 대중의 경쟁심, 분발심이 높아지게 된다.

회령시당위원회 사업을 놓고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지난해 봄, 락평협동농장 제4작업반이 시적으로 앞선 단위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섰을 때였다.시당위원회에서는 그 작업반에서 목표를 대담하게 세우고 완강하게 일판을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다른 단위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지난해 6월 현지에서 보여주기와 경험발표회를 조직한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보여주기와 경험발표회를 앞두고 시당일군들을 작업반에 파견하여 그 준비를 착실히 하도록 하였다.단위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틀어쥔 여러가지 문제들을 현실성있게 분석하여 그것이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게 하자는 의도에서였다.

보여주기와 경험발표회에는 시안의 모든 단위 당, 행정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손색없이 꾸려진 농업과학기술선전실과 문화후생시설들, 실리있게 건설된 버섯생산기지와 태양열온실, 축산기지 등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특히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앞선 영농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다수확을 이룩한 작업반의 경험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면밀한 준비밑에 진행된 보여주기와 경험발표회는 해당 단위들에서 목표를 혁신적으로 세우고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으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면 얼마든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일군들에게 깊이 인식시킨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회령시목재가공공장, 회령시제1인민병원, 보남협동농장 제2작업반, 회령시과수전문협동농장 창효작업반을 비롯한 시안의 모든 단위들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졌다.

한편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조직들에서도 새로운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단위의 실정에 맞게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었다.그리하여 모든 기관, 공장, 농장들에서 보여주기와 경험발표회 등이 정상적으로 조직되게 되였다.

금생농장 초급당위원회 사업을 실례로 들수 있다.

농장에서 전형단위로 내세웠던 제1작업반이 알곡생산과 마을꾸리기에서 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였다.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들의 경험을 다른 작업반들에 일반화하기 위해 보여주기를 조직하였다.아담하고 규모있게 전변된 작업반건물들과 새것이나 다름없는 소농기구들, 번듯하게 꾸려진 축산기지와 양어장 등은 초급일군들의 경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다음날 승벽심이 높고 일욕심이 많은 축산작업반장이 초급당조직을 찾아와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릴 의향을 터놓았다.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었다.

축산작업반 초급일군들은 작업반원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게 교양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축산물생산을 늘이고 작업반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밀고나갔다.그리하여 작업반은 짧은 기간에 시적으로 앞선 단위의 대렬에 들어서게 되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경쟁열풍을 단위의 실정에 맞게 일으켜나가는 금생농장 초급당조직의 경험을 다른 당조직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그리하여 시안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대중의 앙양된 열의밑에 활발히 벌어지게 되였다.

이곳 당조직의 경험은 보여주기, 경험발표회 등을 방법론있게 조직할 때 대중의 경쟁열의를 높여 지역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