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포전역을 뒤흔드는 사상전의 우렁찬 포성
《선전선동사업을 잘하여 천만군민의 심장에 애국의 불을 지펴주고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련포전역에서 군인건설자들을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부르는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해 현대적인 련포온실농장을 일떠세우도록 해주신 이들은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보람찬 병사시절》, 《어머니를 사랑합니다》를 비롯한 뜻깊은 노래들을 중창, 독창 등으로 준비한데 기초하여 하루에도 여러 차례의 선동활동을 진행하면서 건설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결사관철의 기풍으로 낮과 밤을 불같이 이어가는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과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하고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장약해주는 협주단예술인들의 활동은 련포전역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선동시 《그리움의 전역》을 비롯한 선동작품들에서 깊은 감흥을 받은 한 군인건설자는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던 이뿐이 아니다. 많은 군인건설자들이 정말 큰 힘을 얻었다, 우리 군인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해갈 불같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다른 여러 부대의 협주단, 예술선전대들에서도 군인건설자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선동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련포전역의 곳곳에서 울리는 사상전의 우렁찬 포성은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더 좋을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이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새로운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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