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의 맹세 증송의 기적소리로 지켜가리

 

평양기관차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

의연히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다.

하지만 두줄기 궤도우에 높이 울리는 증송의 기적소리를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한길만을 갈 신념의 맹세로 마음속에 간직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는 오직 혁신과 위훈창조의 길만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지난 2월 어느날이였다.

기관차대에서는 내연211호에 대한 소수리문제를 놓고 진지한 토의가 진행되고있었다.

기통뚜껑에 균렬이 생긴 조건에서 정해진 수리시간을 보장하기 어려웠던것이다.종전대로 한다면 이상이 생긴 기통뚜껑은 해당 공장에서 가공해와야 하였다.

그러나 수리시간단축이자 증송성과라는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허용할수 없는 일이였다.하여 이들은 수리시간을 최대로 단축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나가게 되였다.

그때 부참모장 신상철동무에게서 뚜껑을 절반으로 절단하여 균렬이 생긴 부분만을 새로 제작하자는 방안이 제기되였다.그것은 수리시간과 함께 질도 보장할수 있는 참으로 기발한 착상이였다.

곧 분해작업과 필요한 부분품가공작업이 립체적으로 벌어졌다.대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기동적인 수리조직으로 혁신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로동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수리속도를 높이였다.결과 기관차대에서는 종전에 불가능하게만 여기던 기통뚜껑수리를 원만히 한것은 물론 소수리를 제시간에 보장하게 되였다.

이런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얼마전에 진행된 내연658호의 중수리에서도 높이 발휘되였다.

일부 사람들은 이 기관차수리가 적어도 정해진 기간보다 며칠은 더 걸릴것으로 보았다.부속품들이 충분하지 못했던것이다.

이로 하여 수리현장에 잠시나마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졌던 그 시각 기관차수리현장으로 내연567호 책임기관사 리용철동무와 채용국, 홍성일동무를 비롯한 승무원들이 나타났다.그들의 손에는 기관차의 실동률을 높이기 위해 하나하나 마련해놓았던 예비부속품과 소재들이 쥐여져있었다.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려는 불같은 열정,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이런 집단주의의 힘에 의해 내연658호수리는 2일이나 앞당겨 결속되였다.

바로 이런 일본새, 이런 투쟁기풍에 의해 평양기관차대에서는 4월 화물수송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17명의 상반년계획완수자를 배출하는 성과도 이룩하게 되였다.

지금 이 시각도 평양기관차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할 신념과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