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양어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개척자들

고말산대서양련어바다양어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

 

고말산대서양련어바다양어사업소에서 인공적으로 기른 명태에서의 알받이에 성공함으로써 지난해 수만마리의 새끼명태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십만마리의 새끼명태를 방류하였다.하여 우리의 기술에 의한 순환형명태양어체계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에 올려세울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이곳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수산성 수산연구원의 연구사들이 안아온 이 성과를 놓고 우리는 당의 양어정책관철에서 어떤 사상관점과 일본새가 필요한가를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와 양식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그 생산성을 높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와 양식물이 차례지게 하여야 합니다.》

몇해전 9월이였다.

길길이 날뛰던 바다는 배양장을 통채로 삼켜버린듯싶었다.

지붕은 태풍에 날려갔고 수십개의 수조와 많은 비품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을 더더욱 아프게 허빈것은 그처럼 애를 쓰며 키워놓았던 1년생, 2년생명태들을 수천마리나 태풍에 잃은것이였다.

피해가 너무 혹심하여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주저와 동요도 없지 않았다.

그때 사업소일군들의 심장속에 고패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피해는 크지만 인민군대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운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어려워도 배양장을 다시 일떠세우고 순환형명태양어체계를 구축할데 대한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하자.

이렇게 되여 사업소에서는 명태양어를 위한 사업이 보다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수산성 수산연구원의 연구사들은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면서 못쓰게 된 배양장을 복구해나갔다.양어기술을 하나하나 터득하면서 한마리의 명태라도 더 살리기 위해 온갖 지성을 기울이였다.

하루 2~3시간 자는것이 보통이였다.하지만 그 누구도 물러서지 않았다.이들을 함경북도수산관리국의 일군들도 적극 떠밀어주었다.

하여 사업소에서는 짧은 기간에 배양장을 원래의 모습그대로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인공적으로 기른 명태에서 알받이를 할수 있는 조건을 원만히 갖출수 있게 되였다.

정녕 횡포한 자연은 배양시설들을 통채로 쓸어버릴수는 있었어도 당의 수산정책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려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 수산성 수산연구원의 연구사들의 신념은 허물수 없었다.

배양장을 다시 꾸리는것도 헐치 않았지만 랭수성어류인 명태의 알에서 갓 깨운 갓난 고기, 어린 고기를 키우는 일은 그에 못지 않게 어려웠다.

새끼명태가 자라는데 적합한 온도를 보장하자면 매일 여러t의 얼음을 소비해야 하였다.배수리와 어구의 현대화, 태풍으로 피해입은 건물들의 보수 등을 진행하면서 얼음까지 보장한다는것은 아름찬 과제가 아닐수 없었다.

순환형명태양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은 이처럼 걸음걸음 난관이 뒤따랐다.어떤 때에는 수십마리의 어린 고기가 무리로 죽는 원인을 찾지 못해 수십일씩 애를 먹은적도 있었다.

그만큼 사업소종업원들과 수산성 수산연구원의 연구사들에게 있어서 순환형명태양어체계구축은 초행길이나 다름없었다.명태양어에 대한 선진적인 기술도 부족하였고 새끼명태를 길러본 경험도 부족하였다.

하지만 바다양어를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결사관철할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분발해나선 이들은 순간의 답보도 몰랐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우리 식의 순환형명태양어체계를 기어이 완성하자!

이런 애국의 열정과 과학적신념을 안고 사업소의 종업원들과 수산성 수산연구원의 연구사들은 명태양어에 있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명절날, 휴식일이 따로 없이 늘 수조에서 살다싶이 하며 새끼명태성장과정을 실시간 감시하였고 합리적인 치료예방대책을 세워나갔다.거듭되는 실패에도 동요함이 없이 수십차례의 반복시험을 거듭하면서 과학적인 수정방법, 알깨우기방법을 완성해나갔다.

그 나날 이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우리 식의 새로운 새끼명태기르기방법들을 내놓을수 있게 되였으며 인공적으로 기른 명태에서 알받이한 갓난 고기, 어린 고기를 성과적으로 키워 수십만마리의 새끼명태를 방류하는 자랑찬 성과를 안아올수 있었다.

《사실 명태양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그러나 당정책대로 바다양어를 발전시켜야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들어도 주저앉을수 없었습니다.》

지배인의 이야기는 소박하였다.

그러나 그 말속에는 조건이 어려울수록 과학기술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바다양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 연구사들의 혁신적인 일본새와 창조정신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지금도 고말산대서양련어바다양어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수산성 수산연구원의 연구사들은 우리 식의 순환형명태양어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