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황해남도 재령군

 

재령군이라고 하면 황금이삭 설레이는 재령나무리벌과 《황해금강》으로 이름높은 장수산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예로부터 수려한 산천과 옥토로 널리 알려져있던 이 고장,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재령군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더욱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되여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재령군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더듬어볼 때면 가슴을 파고드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군의 그 어느 단위나 일터보다도 농장길, 포전길들에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자욱이 많이 어려있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7차례, 위대한 장군님께서 4차례 다녀가신 삼지강협동농장은 재령군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얼마나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가를 절감하게 하는 곳이다.재령군에 대한 우리의 취재길이 삼지강협동농장에서 시작된것도 바로 그때문이였다.

혁명사적교양실에 들어서니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과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농장들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농업부문의 본보기단위로 선정하시고 품들여 꾸려주신 농장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제가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강사인 리향심동무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는 여러 호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농장을 찾으시여 기뻐하신 날중에는 주체65(1976)년 6월 18일도 있습니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랭전선의 영향이 농업생산에 미칠 파국적후과가 념려되시여 이 농장을 찾으시였다고 한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리한 기후속에서도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벼모를 보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벼가 다 저렇게 되였는가, 모내기를 언제까지 끝냈는가도 알아보시였다.처녀관리위원장으로부터 벼모를 튼튼히 자래우기 위해 애쓰던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매우 기뻐하시며 관리위원장의 등을 두드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날로부터 4일후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 그를 불러주시고 삼지강협동농장에 가보니 그 농장에 심은 벼종자가 좋은것같다고 하시면서 태풍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고 다른 종자에 비해 생육기일도 짧으며 이삭당 벼알수도 더 많은 그 종자의 우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그 력사적인 회의에 참가한 관리위원장만이 아닌 온 삼지강리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과학농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킬 때만이 변덕많은 하늘을 다스리고 다수확의 풍요한 작황을 안아올수 있다는 철리를 뼈에 새기게 되였다.

제3작업반 포전에서 우리와 만난 관리위원장 리혜숙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재해성이상기후로 하여 농사에서 적지 않은 애로를 겪고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과학농법을 확고히 틀어쥐고 떨쳐나섰습니다.그래서 앞그루밀, 보리농사에서 당이 정해준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벼농사에서도 과학적인 비배관리를 따라세워 기어이 풍작을 안아오려는 열의가 농장원들의 가슴마다에 넘쳐난다고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 농업근로자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49년전 9월 어느날 당시 작업반장으로 일하던 지정실로인은 재령강다리우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그날 내 손은 밀파종을 하느라 온통 흙투성이였지요.그래서 수령님앞에 나서며 너무 송구스러워 옷섶에 자꾸 손을 문질렀다우.그런데 우리 수령님께서는 흙묻은 이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환하게 웃으시였지요.그러시고는 가을밀을 심고있는 농장원들이 흙을 보드랍게 펴주면서 일을 잘한다고 치하해주시였지요.》

로인은 눈굽에 맺힌 맑은것을 훔치면서 이제는 수십년전 일이지만 방금전에 겪었던 일처럼 생생하다고, 눈에 흙이 들어간대도 어버이수령님의 환하신 영상을 잊을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어느해인가는 농장원들의 소청도 들어주시여 출퇴근용뻐스와 애기차까지 보내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모내는기계로 모를 내는 그들의 모습을 대견히 보아주시며 농장원들의 허리가 펴이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온 누리가 밝아지게 미소를 지으시던 우리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지강협동농장 농장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이바지하였을 때에는 금수산기념궁전(당시)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찾아가 충성의 보고를 드리도록 하시고 그들에게 여러 차례 감사도 보내주시였다.

어찌 삼지강협동농장에만 그렇듯 위대한 령도의 력사가 새겨져있다고 하랴.

나라의 믿음직한 철광석생산기지인 재령광산에 들리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7(1948)년 8월 20일 몸소 찾아오시여 일제가 파괴한 경제를 빨리 복구발전시키는데서 광산이 차지하고있는 위치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깨우쳐주시면서 광산로동계급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기에 광산의 오늘이 있다고 격정에 젖어 토로하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폭설에 덮여 길도 분간하기 어려운 12년전 1월 4일 광산에 찾아오시여 재령광산 로동계급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척후병, 개척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고무격려해주신 사연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풍치수려한 장수산에도 인민들이 더 많이 찾아와 마음껏 휴식할수 있게 장수산을 인민의 유원지로 더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깃들어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자취가 이르는 곳마다 새겨져있는 재령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더더욱 살기 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될것이라는 확신이 우리의 가슴속에 뿌듯이 차올랐다.

우리는 절세위인들의 영원불멸할 령도업적은 조국의 억년 드놀지 않을 부흥의 초석이라는 확신을 더욱 깊이 새겨안으며 취재길을 이어갔다.

글 본사기자 최문경

사진 본사기자 한광명

 

 

삼지강협동농장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하여주는 현지지도사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