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에서 격화되고있는 이란-이스라엘대립관계

 

얼마전 이란국가안전최고리사회 서기장이 자기 나라가 수리아와 협력하여 이스라엘의 위협에 맞설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타스님통신과의 회견에서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빈번한 공습만행에는 명백히 테로분자들의 리익을 도모하고 수리아정부와 군대에 맞서기 위한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수리아에 대한 일련의 공격과정에 이란의 무장장비와 시설을 겨냥함으로써 붉은 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이러한 공격들은 수리아에서의 항쟁을 막지 못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테로분자들을 소탕하는 싸움에서 수리아정부를 도와주고 수리아령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격퇴하려는 자기 나라의 립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란이 수리아군과의 협력하에 자기들의 붉은 선을 보호할 준비를 갖추었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수리아에서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와의 싸움이 본격화되면서 이란은 군사고문들을 수리아에 파견하여 반테로투쟁을 지원하는 조치를 취하였다.이란은 자기 나라가 수리아와 동맹관계를 맺고있으며 주요하게는 수리아위기를 해결하는것이 중동지역 나아가서 자국의 안정보장과도 직결된 문제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이스라엘은 수리아에 대한 이란의 지원이 저들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고 걸고들고있다.이스라엘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란이 수리아에 무력을 증강하고 군사하부구조를 건설하고있는것은 중동지역에 대한 지정학적야심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고 비난하고있다.여러 나라를 찾아다니며 이란이 수리아에서 무력을 철수시키도록 압력을 가해달라고 청탁하는 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이란에 직접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을 가하기도 하였다.

이스라엘의 수리아공격은 이 나라에서 혼란상태를 지속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수리아로 하여금 골란고원을 되찾는데 필요한 정신적 및 시간적여유를 가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그런데 이란이 수리아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강화하게 되면 이스라엘의 시도는 커다란 방해에 부딪치게 된다.더우기 이란은 력사적 및 종교적요인으로 하여 이스라엘과 극도의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이다.이란의 정계와 사회계, 군부에서는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자주 울려나오고있다.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이란이 수리아에서 손을 떼도록 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책동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최근에도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수리아주둔 이란기지들을 공격함으로써 이미 행동을 취하였다고 하면서 수리아에서 저들이 단행한 일련의 공습들에 대해 언급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이란인들이 수리아를 떠나게 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것이다.그것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없애버리겠다고 위협하고있기때문이다.우리는 이란이 우리의 국경과 가까운 곳에 기지를 내오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라고 떠벌였다.이보다 앞서 네타냐후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위협한데 대한 후과에 직면할것이라고 말하였는가 하면 저들이 이란에 도달할수 있는 미싸일들을 보유하고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여기에는 필요하다면 이란을 반대하는 전면전쟁도 불사할수 있다는 호전적인 의미가 깔려있다.

이에 대응한 이란의 립장도 강경하다.

이란은 여러차례에 걸쳐 자기 나라는 이스라엘의 범죄적이고 위선적인 통치자들에게 버릇을 가르쳐주기 위해 단호하고도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이슬람교혁명승리 40돐을 맞으며 1 200km의 사거리를 가진 《호베이제흐》순항미싸일의 시험발사에서 성공한 소식을 공개한것은 명백히 이스라엘에 이란의 선언이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한 군사적과시의 일환이다.

한편 이란과 이스라엘사이의 모순관계는 수리아문제만이 아니라 핵, 미싸일, 테로 등 여러 문제들을 놓고 나날이 격화되고있다.수리아에 형성된 이란-이스라엘대결구도는 임의의 순간에 이러한 모순이 폭발할수 있는 조건으로 되고있다.

정세전문가들은 현재 이란과 이스라엘사이에 전면적인 군사적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러나 만일 그것이 현실로 된다면 중동지역에 저들의 지정학적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서방나라들을 비롯한 외부세력들까지 여기에 개입할것이다, 중동지역은 또다시 전란과 예측불가능한 대혼란에 말려들게 될것이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본사기자 안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