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증산억제제

 

여러 나라에서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식물증산억제제를 개발하여 산림 및 원림조성에 리용하고있다.

증산은 생장상태에 있는 식물체의 표면으로부터 수분을 수증기상태로 대기중에 날려보내는 복잡한 생리적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하여 식물체내의 각 부위에 생장에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운반되고 고온계절에도 높은 온도로부터 식물체를 보호하여준다.

그러나 식물이 뿌리를 통하여 흡수한 물의 98%이상이 잎의 공기구멍과 겉껍질을 통하여 대기중에 날아나는 이 증산이 대기의 온습도와 기압, 해비침, 바람 등의 영향으로 하여 지나치게 심해지면 산림 및 원림조성에서 적지 않은 지장을 받게 된다.

나무의 뜨기와 운반, 심기과정에 손상된 뿌리가 회복되지 못하여 심은 나무가 정상생장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식물체의 증산은 계속 진행되며 결국 식물체내의 수분평형이 파괴되고 나아가서는 사름률과 초기생장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름철나무심기를 진행할 때에는 옮겨심을 나무들에서 잎과 가지를 잘라주거나 심은 나무에 해가림발을 설치해주는 방법으로 증산량을 일정하게 줄이고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많은 로력과 자금을 들이면서도 빛합성과정을 비롯하여 나무의 전반적인 생리활동에 일정한 정도로 지장을 줄뿐아니라 나무의 모양이 볼품 없어지므로 응당한 록화효과를 나타낼수 없게 한다.

식물증산억제제는 식물의 잎에 직접 작용하여 잎을 통한 증산을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방법으로 식물체내의 수분평형을 유지하여 불리한 립지조건에서도 옮겨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훨씬 높일수 있는 일종의 식물생장조절제로서 일명 항증산제라고도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