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에 늘어나는 새 《식솔》들

중앙동물원을 찾아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중앙동물원에서 동물들에 대한 관리를 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당의 은정속에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중앙동물원을 찾았다.

올해에 들어와서 수십종의 동물들이 새끼를 낳았다는 기쁜 소식에 접했던것이다.

과장 문창애동무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중앙동물원에 늘어난 새 《식솔》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선물동물 7종을 포함한 20여종의 동물들이 새끼를 낳았는데 그 수는 무려 180여마리나 된답니다.》

이어 그는 동물들의 생활환경보장과 영양관리, 수의방역사업을 짜고들어 번식률을 보다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애써온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남모르는 수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다.그 과정에 사자돌원숭이, 저먼쉐퍼드, 반달곰, 붉은털염소, 꽃사슴, 검은머리양 등 수십종의 동물이 새끼를 쳐 사람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고 한다.

중앙동물원에 늘어난 새 《식솔》들을 직접 보고싶어 우리는 먼저 사람들이 즐겨찾는 원숭이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기서 우리는 안창현책임기사를 만났다.

그와 함께 야외놀이장에 조화롭게 형성된 인공바위와 돌산을 오르내리며 놀고있는 사자돌원숭이들을 바라보느라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지난 2월에 태여났다는 새끼사자돌원숭이들이 자기 엄지의 등이나 배에 꼭 달라붙어 다니는 모양을 볼수 있었다.

건강한 새끼들의 귀여운 모습을 가리키며 안창현동무는 새끼관리를 잘하지 못하는 한마리의 엄지때문에 관리공들이 밤낮으로 애쓰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당의 은정이 곳곳에 스민 일터에서 일한다는 남다른 영예와 보람을 안고 열정을 바쳐가는 이들의 뜨거운 마음을 새겨안으며 우리가 향한 곳은 독특한 건축미를 갖춘 개관이였다.

관장인 리창혁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지난 2월 귀여운 새끼를 4마리나 낳은 저먼쉐퍼드엄지가 있는 곳으로 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5(2016)년 7월에 보내주신 선물동물인 저먼쉐퍼드는 키가 늘씬하고 름름하게 생긴 제모습을 자랑하듯 듬직하게 서있었다.

우리는 하나같이 똘똘한 4마리의 새끼들이 재롱스럽게 노는 모습을 한참이나 들여다보았다.차철남, 리정희동무의 책임적인 사양관리로 엄지도 새끼들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더해주고있다며 관장은 관리공들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새봄을 맞은 중앙동물원 어디를 가나 이렇듯 새 《식솔》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었다.

날이 감에 따라 새 《식솔》들이 늘어나 다양한 동물세계를 펼쳐가는 중앙동물원에 끝없이 넘쳐나는 행복의 웃음소리,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며 높이 울려퍼지는 그 웃음소리를 소중히 새겨안고 우리는 중앙동물원을 떠났다.

글 및 사진 김수정

 

선물동물 저먼쉐퍼드의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