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장에 넘치는 인민의 환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전취물이며 인민들의 삶의 요람입니다.》

7월 21일 아침부터 미래과학자거리의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은 명절분위기로 흥성이였다.

가지각색의 명절옷차림에 현관문을 나서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그들속에는 백발의 로교수들과 새 세대 교육자들도 있었으며 가정과 사회의 아름다운 꽃으로 사랑받는 녀성들과 홍안의 대학생들도 있었다.

우리는 평양시 제69호선거구 제174호분구로 향하였다.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선거장에서 우리는 낯익은 교육자와 만났다.

그는 우리 당이 만리마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워준 로력영웅이며 박사, 부교수인 김책공업종합대학 강좌장 김인규선생이였다.

뜻깊은 자리에서 그는 우리 공민들이 바치는 하나하나의 선거표는 존엄높은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애국의 한표가 될것이라고 하면서 만리마시대의 전형답게 과학교육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 결의를 다지였다.

선거가 시작되자 선거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였다.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심어주는 미래동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 펼치는 예술공연무대가 참으로 이채로왔다.

대의원후보자들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치고 선거장을 나선 사람들은 너도나도 흥겨운 춤판에 뛰여들었다.

우리는 처녀대학생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평양외국어대학에서 공부하는 진해연학생은 오늘 선거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대의원후보자들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치였다고 하면서 가슴속에서 솟구치는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였다.그의 언니인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 학생 진수연동무도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정말 우리 인민처럼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질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인민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지식의 탑을 높이 쌓음으로써 공화국의 공민된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공화국의 공민된 본분!

참으로 누구에게나 깊은 의미를 안겨주는 말이였다.

그렇다.누구나 공화국의 공민된 본분을 지켜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성실히 일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얼마나 더 빨리 전진할것인가.

그래서 인민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들을 인민의 대표로 내세워준것이다.

올해 86살 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수 박사이며 전쟁로병인 김은섭선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찬성투표한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도 저의 제자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기 위해 모두가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한다고, 자기도 여생을 과학교육사업에 깡그리 바치겠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선거장의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였다.

우리는 찬성의 한표를 바치고 선거장을 나서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참다운 인민의 나라에서 살며 일하는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어머니조국을 더 높은 사업성과로 받들어갈 그들의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읽었다.

본사기자 강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