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을 위한 일에 진정을 바쳐

원산시의 한 교육일군이 들려준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적으로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체계적으로 늘이며 전사회적으로 교육부문을 적극 도와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가 원산시 명석소학교를 찾았을 때였다.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진 교사와 교실들도 그러하였지만 운동장에서 여러가지 체육운동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흥그럽게 해주었다.

시의 한 교육일군은 학교가 오늘과 같이 변모되게 된것은 당의 후대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선 사람들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이였다.

원래 학교운동장은 해마다 장마때면 비물에 잠기군 하였다.학교에서는 이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었다.

그러던 지난해 8월 어느날이였다.학교운동장은 많은 비가 내린것으로 하여 비물에 잠겨있었다.

이때 학교를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그들이 바로 박학남, 윤상범동무를 비롯한 어느 한 도급기관의 일군들이였다.운동장에 비물이 고이는 원인을 일일이 알아본 그들은 신발을 적시며 배수구에까지 가보고서야 발길을 돌렸다는것이였다.

그날 학교정문을 나선 박학남동무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조국의 미래를 위한 일인데 무엇을 아끼겠습니까.우리가 배수공사를 잘해줍시다.》

즉석에서 조직사업이 이루어졌다.수백m나 되는 배수관을 교체해야 하는것으로 하여 작업량이 많았다.

일군들은 시급히 새 배수관을 구입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이미 있던 낡은 배수관을 들어내기 위한 작업을 본때있게 내밀었다.

배수관 한개를 묻어도 먼 후날에 가도 손색이 없게 하기 위해 애쓴 이들의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공사는 불과 며칠만에 성과적으로 끝났다.

그후에도 이들이 학교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발벗고나선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다.

시의 교육일군이 들려준 이야기는 이뿐이 아니였다.

박학남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몇해전에도 판교군 명덕협동농장 제2작업반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강건너에 있는 리소재지를 오가면서 불편을 느끼고있다는것을 알고 성심성의를 다해 배를 만들어보내주었다고 한다.얼마전에는 평강군 상갑고급중학교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도와주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는것이였다.

이야기를 들을수록 늘 당의 뜻으로 심장을 불태워가는 일군들의 모습이 무척 돋보였다.후대들을 위한 일을 자기 일로 여기는 이런 사람들이 많기에 우리의 학교들은 나날이 그 면모를 일신해가고있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