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풍19호에 의한 피해 발생

 

일본의 전반적지역을 휩쓴 태풍19호 《하기비스》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15일 21시현재 사망자수는 74명, 행방불명자수는 12명, 부상자수는 220여명으로 늘어나고 수만명이 소개되였다.폭우가 내리면서 11개 현에서 강뚝이 터져 주민지대들이 물에 잠겼으며 산사태가 발생하였다.전국적범위에서 적어도 1만 3 000채의 살림집이 침수되고 1 000여채의 살림집이 전부 또는 절반 파손되였으며 주민들에 대한 전력 및 물공급이 중단되고 많은 사람들이 한지에 나앉았다.

이와데현으로부터 히로시마현에 이르는 10개 현에서 320개의 소학교와 약 180개의 중학교, 130여개의 고등학교, 2개의 대학 등 모두 약 680개 교사가 물에 잠기고 유리와 지붕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또한 후꾸시마현과 나가노현, 미야기현 등 7개 현에서 117개의 소학교와 54개의 중학교, 53개의 고등학교 등 235개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이밖에 이바라기현과 도찌기현, 후꾸시마현 등 5개 현에서 80여개의 학교가 시간을 단축하여 수업을 하고있는 형편이라고 한다.

17일 일본의 한 언론이 밝힌데 의하면 태풍19호의 영향으로 2만 3 000여ha의 면적이 침수되였다.

이 나라 국토교통성은 지난해 서일본폭우때 침수되였던 약 1만 8 500ha에 달하는 면적보다도 훨씬 많은 면적이 침수되였다고 하였다.

태풍19호는 일본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인들의 생명도 앗아가고있다.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이 14일 신화통신사 기자에게 밝힌데 의하면 태풍19호의 영향으로 빠나마국적화물선이 12일 저녁 도꾜만에서 침몰되여 화물선에 있던 7명의 중국국적선원가운데서 5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구원되였으며 1명이 행방불명되였다고 한다.

일본에서 진행되던 럭비월드컵경기대회에서 나미비아팀과 카나다팀사이의 경기가 중지된것을 비롯하여 태풍19호는 일련의 국제행사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있다.

국제사회가 태풍19호에 의한 일본의 피해상황을 주시하고있다.

언론들은 올해에 들어와 발생한 태풍들가운데서 《하기비스》가 가장 강력한 태풍이며 지구온난화로 바다가 지금보다 뜨거워지면 늦가을까지도 강한 태풍이 계속 발생할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박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