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욱을 따라

사랑의 금방석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아서

 

연풍과학자휴양소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후세에 길이 전할 시대의 걸작으로 솟아오른 때로부터 어느덧 5년세월이 흘렀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깊이 새겨안았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휴양소를 마련해주시려고 기울이신 크나큰 로고와 심혈에 대해서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속에서 꿈같은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을 휴양생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얼마전 우리는 연풍과학자휴양소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그야말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입니다.》

발걸음을 재촉하며 연풍과학자휴양소에 들어선 우리의 눈앞에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다.

연풍호반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새롭고 독특한 형식과 내용을 갖춘 휴양각과 종합봉사소, 다용도야외운동장, 실내 및 야외물놀이장, 낚시터…

그 모습은 마치도 풍치수려한 호수가에 내려앉은 화려한 공작새를 방불케 하였다.

휴양소구내길에 깔아놓은 검푸른색의 잔돌들이 유표하게 안겨왔다.

휴양소소장 리영옥동무는 청석을 밟으면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면서 이 청석에도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이 깃들어있다고 말하는것이였다.

사연을 듣고보니 우리에게는 휴양소구내길을 뒤덮은 잘다란 청석들이 더없이 폭신하고 아늑한 주단으로 느껴졌다.

휴양각들과 봉사건물들을 련결하며 길게 뻗어간 외랑은 독특한 미로 하여 우리에게 류다른 감흥을 자아냈다.

외랑을 따라 종합봉사소로 향하는 우리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자신께서는 이 땅에 내리는 찬눈비를 다 맞으시며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면서도 휴양생활을 하는 우리 과학자들이 잠시나마 눈비를 맞을세라 누구도 생각지 못한 외랑을 건설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한없이 자애로운 그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과학자들처럼 복받은 사람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종합봉사소에 들어선 우리의 눈에 문화정서생활의 한때를 즐기는 휴양생들의 모습이 비껴들었다.

한생에 잊지 못할 휴양생활의 나날을 영원히 추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 서로 승벽을 부리는 탁구애호가들, 손색없이 꾸려진 리발실과 미용실에서 친절한 봉사를 받고 나오며 미남, 미녀가 되였다고 싱글벙글하는 젊은 과학자들…

그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는 실내물놀이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맑은 물이 출렁이고 덕수와 물속초음파안마장치, 휴식의자를 비롯하여 모든 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는 이곳에서 소꿉시절로 되돌아간듯 만시름을 잊고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휴양생들의 모습 역시 우리의 마음을 흥그럽게 해주었다.

휴양생들의 이렇듯 기쁨넘친 생활을 위해 우리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가 가슴가득 어려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자신께서는 일년내내 과학자들을 생각한다고 하시며 그들을 위해 숲이 울창하고 경치 또한 뛰여난 명당자리에 세상사람들이 본적이 없고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황홀한 휴양소를 일떠세워주시고도 아직 부족하신듯 마음을 놓지 못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 휴양생들의 침실에 랭동기를 놓은것을 보시고서는 잘못되였다고, 랭동기가 돌아가는 소리에 휴양생들이 잠들기 힘들어할수 있다고, 랭동기를 침실에 놓지 말고 전실에 놓으라고 일깨워주시던 우리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

어찌 이뿐이랴.

다용도야외운동장의 바드민톤경기장바닥에 깔아놓은 고무깔판들이 조금 들떠있는것을 알아보시고 과학자들이 운동을 하다가 넘어질수 있겠다고 념려하시며 대책을 세우라고 간곡하게 이르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정녕 연풍과학자휴양소의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란 없다.

두번째로 이곳에 휴양을 온다는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연구사 김광웅동무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은 날로 더해진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첨단개척의 길에 자기의 모든 힘을 다해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이것은 비단 그만이 아닌 전체 휴양생들 아니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언제인가 이곳을 찾은 외국의 한 인사는 《여기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회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 이 말속에는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 세상에 둘도 없는 훌륭한 휴양소를 마련해주시고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마음이 어려있었다.

휴양생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나서는 우리의 발걸음을 멈춰세웠다.

그 웃음소리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만이 아닌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복받은 삶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는것만 같았다.

글 본사기자 김일권

사진 본사기자 최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