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관계를 악화시키는 새로운 외교적문제

 

최근 로씨야국가회의 대의원 유마쉐바가 미련방수사국 요원들에게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유마쉐바는 로미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호상리해와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포트-로쓰대화》연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고 한다.미련방수사국 요원들은 뉴욕비행장에 내린 그를 억류하여 1시간동안 심문하였다.그후 요원들은 유마쉐바에게 다른 장소에서 련방수사국의 한 중요인물과 만나 비공식적인 대화를 나눌것을 요구하였다.

언론들은 이번 억류사건이 로씨야에 대한 또 한차례의 적대행위로 된다고 하면서 그것이 외교분야에서 로미관계를 더욱 위태롭게 만드는 결과만을 가져올것이라고 평하였다.

얼마전에도 미국이 사증발급을 거절한것으로 하여 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인물들이 유엔총회 년례회의에 참가하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었다.그때 로씨야는 자국령내에 유엔본부를 두고있는 미국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였다.

이번에도 로씨야는 미국의 그릇된 처사에 강력한 항의를 들이대고있다.

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특수기관들이 외교적지위, 국가간 관계에서의 초보적인 례의에도 불구하고 제멋대로 행동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그렇지 않아도 위태로운 쌍무관계를 해치는 이러한 도발과 인연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로씨야외무성도 공보를 발표하여 로미관계에서 체계적인 긴장격화가 어떤 결말을 낳겠는지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자국대표단에 대한 사증발급을 둘러싼 사건이후 유엔본부를 옮겨야 한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제의를 적절치 못한것으로 간주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책임적인 태도를 되찾고 유엔을 저들의 대외정치오락의 인질로 삼는것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관측통들은 로미관계가 여러 방면에서 계속 복잡해지고 악화되고있는 형편에서 앞으로도 쌍방사이에 비정상적인 외교적사건들이 계속 일어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최근시기 로미관계에서는 신랭전의 차거운 기운이 강하게 돌고있다.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이 파기된 이후 미국은 아시아와 유럽에 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할 기도를 드러내놓았고 로씨야는 그에 강하게 대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자국의 전략적안전에 위협을 가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는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 립장을 밝혔다.

이밖에도 베네수엘라문제, 수리아문제 등 일련의 국제문제들에서 두 나라는 큰 립장차이를 보이고있다.

현재의 상황에서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도 로미관계를 헤여나올수 없는 심연속에 떠미는 촉매제로 될것이다.

국제사회는 이번 억류사건을 대로씨야적대시정책의 발로라고 하면서 미국이 리유없이 남에게 해를 주면서 제낯을 깎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본사기자 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