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에서 찾은 증산예비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증산과 절약투쟁을 강화하여야 있는 로력, 있는 설비, 있는 자재를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할수 있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습니다.》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증산절약투쟁을 벌리던 나날에 있은 이야기가 매우 교훈적이다.

어느날 기술공정원 백명호동무와 가공직장의 일군들은 직기의 주축가공이 한창인 기대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선반에 물린 가공소재가 고르로운 동음속에 직기주축으로 가공되고있었지만 그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소재의 가공여유를 좀 더 짧게 해준다면 그만큼 자재를 더 절약할수 있지 않겠는가.

지난 시기 생산실적에만 치우치다보니 이 문제에 대하여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이들이였다.

자재를 많이 다루는 단위일수록 자재귀한줄 알아야 한다.선반에 물린 가공소재의 여유를 더 짧게 한다면 그만큼 더 많은 주축을 생산할수 있다.

그리하여 직장에서는 소재가공여유를 이전보다 짧게 할수 있는 가능성을 토론하였다.

이 과정에 가공지구를 개조하면 설계상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도 소재여유를 10㎝정도 더 짧게 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자체의 힘으로 가공지구를 새로 만들고 로동자들이 작업에 익숙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였다.기술공정표도 새롭게 작성하였다.

결과 로동자들 누구나가 새로운 작업조건에서도 능숙하게 주축가공을 진행하게 되였다.

이것은 곧 증산예비로 이어져 최근에만도 수십대의 직기주축을 더 생산할수 있는 자재를 얻게 되였다.

10㎝,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는 수자이다.티끌모아 큰 산을 이룬다고 모든 단위들에서 절약이라는 말을 늘 안고 살아야 한다는것을 이곳 일군들의 사업경험이 새겨주고있다.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