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금철로에 비낀 견인불발의 창조본때

부령합금철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부령합금철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헤치며 합금철로를 일떠세워 생산능력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난 1월 불리한 날씨조건속에서 진행되는 변압기운반작업은 헐치 않았다.

그러나 모두가 아늑한 숙소로가 아니라 길닦기작업에 앞을 다투어 뛰여들었다.

낮에 밤을 이어 계속되는 철야격전의 앞장에는 언제나 일군들이 서있었다.함마와 정대로 한치한치 진격로를 열어가는 대오속에서 누가 일군이고 누가 로동자인지 분간할수 없었다.

완강한 공격전이 벌어지는 속에 육중한 변압기를 실은 화물자동차는 한치한치 전진하였다.

경사가 급한 도로에 접어들었을 때였다.화물자동차가 그만 지치기 시작하였다.

한순간에 모든것이 끝장날수 있는 위험한 정황이였다.

바로 이때였다.

여러명의 로동자들이 차체에 어깨를 들이댔다.

《영차- 영차-》

화물자동차가 또다시 용을 쓰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위험한 정황과 맞다들리기를 그 몇번, 이런 투쟁속에 일정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변압기운반작업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순간의 답보도 없이 련속공격하는 이들의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은 로체조립작업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조립해야 할 로체의 중량은 백여t, 제관품만 하여도 수십종이 넘었다.그것을 하나하나 조립하자면 공법상 두달이라는 시일이 걸려야 하였다.하지만 이곳 로동계급은 보름동안에 로체조립을 끝낼 목표를 내세웠다.

기존관념대로라면 점령하기 헐치 않은 목표였다.

허나 모두의 심장은 이렇게 고동쳤다.난관앞에서 동요하고 주저앉는 비겁분자가 아니라 맞받아뚫고나가는 돌격투사가 되자.

지상확대식조립방법으로 로체를 조립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

공사장 한켠에서는 방대한 로체가 조립되였고 다른켠에서는 그것을 바로세우기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되였다.

한m한m 로체가 높이 솟아오르며 자기의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그러한 때 현장에서 긴급정황이 발생하였다.기중기가 덩지큰 로체의 중량을 이겨내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였던것이다.

자칫하면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가 초래될수 있었다.로동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수십m나 되는 로체의 끝부분으로 올라가 바줄을 련결하였다.

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의 구령에 따라 바줄을 잡아당겼다.드디여 로체가 자기의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였다.

이렇게 공장로동계급은 6일만에 로체를 조립하고 20시간만에 로체를 일떠세우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이것은 이 공장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당이 준 과업을 수행하기 전에는 물러설수 없다는 투쟁정신으로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쳐온 이곳 로동계급의 위훈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김학철